한국교통대, ‘2024 동계 현장실습 학생모집 설명회’ 개최

  • 전국
  • 충북

한국교통대, ‘2024 동계 현장실습 학생모집 설명회’ 개최

재학생 70여 명 참석…실습 경험자 소감 발표로 높은 호응

  • 승인 2024-11-07 19:23
  • 수정 2024-11-25 10:4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024년 동계 현장실습 학생모집 설명회_사진
2024년 동계 현장실습 학생모집 설명회 사진.

6일 한국교통대학교는 충주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동계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실습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였다.

 

설명회에는 약 70명의 재학생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동계 및 차년도 현장실습 프로그램 소개 ▲신청방법 안내 ▲현장실습기업 소개 ▲참여 학생 소감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실습 경험자들의 생생한 소감 발표와 실습기업 소개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2024학년도 동계 표준현장실습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개월 또는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실습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며, 신청 학생들과 기업 간 매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제호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장실습지원센터 문의나 현장실습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실습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회가 됐다.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고,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세종 넘어가는 구즉세종로 교통사고…사고 수습 차량 우회를
  2.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 빅3, 가을 맞이 마케팅으로 '분주'
  3. 천안 중앙고 출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 2명 위촉 '화제'
  4. 충청권 13일 새벽 폭우·강풍 예고…최고 120㎜ '침수 주의를'
  5. [사이언스칼럼] AI시대에 한의학의 방향
  1.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2.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3. 목원대 이성순 교수, 한국다문화연구원 원장 선임
  4. [꿈을JOB다! 내일을 JOB다!] 중3 때 진로 정하고 입학, 대기업·공무원 합격
  5. 대전교육청 도박 '예방'뿐 아니라 '치유' 지원도… 교육위 조례 개정안 의결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