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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대학 운영 안내문. |
충주박물관이 고려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주제로 한 제16회 박물관대학을 개설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주세계무술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고려시대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전문가 8명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14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이나 박물관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박흥수 관장은 “과거 우리 선조들의 삶과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강좌는 고려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역사적 지식을 넓히고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수준을 한층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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