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과학기술 강군 육성 방안 모색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서 과학기술 강군 육성 방안 모색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 해양안보와 과학기술 융합 주제로 담론

  • 승인 2024-11-10 17:22
  • 신문게재 2024-11-11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모색
'2024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관·군·산·학·연 국방 관련 전문가 1200여 명이 참석해 47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사진제공은 대전시
'2024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관·군·산·학·연 국방 관련 전문가 1200여 명이 참석해 47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목적으로 국방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개회식에서는 곽기호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수석부회장, 곽광섭 해군기획관리참모부장, 변요환 해병대 전력기획실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의 대회사, 이장우 대전시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의 환영사와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의 영상축사 등이 이어졌다.

학술대회는 국방과학기술 전략포럼, 학술 발표, 기조강연, 특별 심포지엄 등으로 진행됐으며 무기체계 및 통신, 감시, 정찰 체계 등 국방관련 첨단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논문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을 위한 해양수산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국방과학기술 전략포럼에서는 이성환 외교부 외교전략기획국장,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인도·태평양(인태)전략 구현을 위한 국방과학기술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특별 심포지엄에서는 '해군 해양영역인식(MDA) 발전방향'을 주제로 지상무기체계, 해양무기체계, 항공무기체계, 유도무기체계, 정보통신체계, 감시·정찰체계, 미래전·융합체계의 7개 체계분과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심도 있는 학술 토론을 이어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전은 최고 수준의 연구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라면서 "오늘의 학술대회 연구 성과가 강군 육성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라며, 대전시도 국방과학기술 거점도시로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14일부터 유료 전환…성인 2천 원
  2. 2030년 완성기 맞는 세종시… 읍면동 활력 도모 방안은
  3.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4.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5. 성심당에 담긴 대전의 시간,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풀어내다
  1. 대전 대동2지구 공공분양 계약 부진… LH, 공인중개사 활용 나서
  2.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3. 예산 대술면, 주민 400여 명 함께한 '내꽃향 축제' 성황리 마무리
  4. 대전을지대병원 홍준화 교수, 지질·동맥경화 국제학술대회 '미래인재상' 수상
  5. 대전시, 감사위원장 박희진·홍보담당관 강순욱 임명

헤드라인 뉴스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정부가 2031년까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면서,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중대한 전기를 맞게 됐다. 수도권 일극체제를 종식하고 세종시를 실질적인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사실상 모든 중앙부처를 집결시키겠단 의지다. 정부는 임시 청사를 활용하는 27개 기관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나머지 17개 기관은 2031년까지 독립 청사를 신축 후 순차적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가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외교·통일·국방·법..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선 KTX와 SRT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웠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두 회사의 통합으로 철도 이용객 편의 증대와 운임 인하 효과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반면, 보수야당인 통합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졸속 추진이라고 혹평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통합 운영 시작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 늘고 수서축 이용객은 28%가량 증가했으며, 국민 교통비 부담도 약 228억원 절감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지식재산처 국정감사에선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판매와 AI를 무단으로 악용하는 상업 서비스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예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은밀하게 위조상품을 판매했다면 이젠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타고 위조 제품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해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거래 실태와 지식재산처의 단속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위조상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