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전 공립 유·초등교사 제1차 임용시험 응시율 82.6%… 지원자 39명 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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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 공립 유·초등교사 제1차 임용시험 응시율 82.6%… 지원자 39명 결시

  • 승인 2024-11-11 17:29
  • 수정 2024-11-11 18:33
  • 신문게재 2024-11-12 6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대전교육청 제1차 임용시험 응시율
2025학년도 대전교육청 유·초·특수학교 제1차 임용시험 응시율./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은 9일 대전갑천중에서 실시한 2025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제1차 시험 응시율이 82.6%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자 224명 중 185명이 응시한 분야별 현황을 살펴보면 유치원은 지원자 40명 중 31명이, 초등교사는 지원자 125명 중 107명이 응시했다. 특수(초등)분야는 52명이 지원해 41명이 시험에 참여했다. 또 7명이 지원한 특수(유치원)분야엔 6명이 응시해 85.7%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장소는 12월 11일 오전 10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관련 자격증과 증빙서류를 대전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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