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하나투어 업무협약

  • 사람들
  • 뉴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하나투어 업무협약

산림 관련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합의

  • 승인 2024-11-11 18:1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하나투어협약 (2)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과 하나투어(본부장 류양길)는 11월 11일 오후 2시 하나투어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개발과 선진지 탐방 제공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업무 협약 내용은 ▲산림 관련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공동 홍보와 협력 마케팅 ▲기타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하나투어협약
안진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투어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2500여 명 회원들은 물론 많은 임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양길 하나투어 본부장은 "하나투어의 다양한 국내외 컨텐츠와 테마를 활용한 여행 인프라를 결합해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 조연환 25대 산림청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안진찬 이사장과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돼 산림청에 전문기관으로 등록했다. 그동안 산림과 정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산림과 정원 분야의 전문 경영인을 육성했다.

2022년에는 사업영역을 확장해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유아숲제2022-1호)받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함양군, 금산군, 평창군 등 지방자치단체의 임업인 육성을 위한 임업대학 과정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5년도 제17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으로, 세부사항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 (042)471-9963,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블로그(http://blog.naver.com/jcan600)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4.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5. "방문 환경 개선" 양산 천성산 미타암, 새 공양간 건립공사 준공
  1.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2.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충남대병원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옥천 연장, CTX(광역급행철도)가 2030년대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될 경우, 대전·세종·충북을 오가는 시민들의 생활권은 지금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이동시간 단축이다. 현재 대전 도심에서 세종 정부청사까지는 교통 상황에 따라 40~50분이 걸리지만, CTX와 광역철도가 연결되면 통근 시간은 20~30분대로 줄어든다. 세종 근무자의 대전 거주, 혹은 대전 근무자의 세종 거주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에 따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젊은 직장인과 공무원의..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 인해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최근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렸다. 이는 올해 9월과 10월에 이은 3번 연속 금리 인하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파월 의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