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농협 음성군지부,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나눔행사 개최

  • 전국
  • 충북

음성군·농협 음성군지부,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나눔행사 개최

음성명작米 홍보·쌀 소비촉진 캠페인…군청·농협 방문객 대상 시식회

  • 승인 2024-11-11 20:07
  • 수정 2024-12-17 14:4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가래떡데이 행사
가래떡 나눔행사 사진.

 

음성군과 농협 음성군지부는 11일 제1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음성명작米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며 지역 쌀 소비 촉진에 나섰다. 조병옥 음성군수와 고윤종 농협 음성군지부장은 이날 음성명작米 햅쌀 80킬로그램으로 만든 가래떡을 군청 민원인과 농협은행 음성군지부 방문 고객들에게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음성명작' 홍보와 쌀 소비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조 군수는 “이번 가래떡 데이 행사가 음성명작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을 비롯한 음성군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지부장은 “2006년부터 공식 지정된 가래떡데이가 올해로 19회를 맞았다”면서 “음성군과 함께 쌀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명작 쌀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쌀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과 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세종 넘어가는 구즉세종로 교통사고…사고 수습 차량 우회를
  2.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 빅3, 가을 맞이 마케팅으로 '분주'
  3. 천안 중앙고 출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 2명 위촉 '화제'
  4. 충청권 13일 새벽 폭우·강풍 예고…최고 120㎜ '침수 주의를'
  5. [사이언스칼럼] AI시대에 한의학의 방향
  1.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2.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3. 목원대 이성순 교수, 한국다문화연구원 원장 선임
  4. [꿈을JOB다! 내일을 JOB다!] 중3 때 진로 정하고 입학, 대기업·공무원 합격
  5. 대전교육청 도박 '예방'뿐 아니라 '치유' 지원도… 교육위 조례 개정안 의결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