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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나눔행사 사진. |
음성군과 농협 음성군지부는 11일 제1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음성명작米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며 지역 쌀 소비 촉진에 나섰다. 조병옥 음성군수와 고윤종 농협 음성군지부장은 이날 음성명작米 햅쌀 80킬로그램으로 만든 가래떡을 군청 민원인과 농협은행 음성군지부 방문 고객들에게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음성명작' 홍보와 쌀 소비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조 군수는 “이번 가래떡 데이 행사가 음성명작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을 비롯한 음성군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지부장은 “2006년부터 공식 지정된 가래떡데이가 올해로 19회를 맞았다”면서 “음성군과 함께 쌀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 캠페인 전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명작 쌀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쌀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과 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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