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지속가능 미래 항만 구현 ESG 경영 실천

  • 전국
  • 광주/호남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속가능 미래 항만 구현 ESG 경영 실천

동반 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 승인 2024-11-12 14:54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변환여수광양항만공사 전경사진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가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1일부터 일주일간 'ESG 경영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

행사는 YG-ESG 슬로건 공모, ESG 네트워크 포럼 참석, 동반 성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YGPA 항만 사랑 봉사대 활동, 초 미세먼지 재난 대응 모의훈련, YGPA 청백리상 운영 등 총 1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ESG경영 전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가 ESG 교육을 진행하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까지 ESG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2년부터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한국 ESG경영대상 'THE BEST ESG'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광양=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가원학교 건물 흔들림 현상에 학생·교사 대피…경찰 조사 중
  2. 참전유공자들, ‘안보’의 중요성 강조
  3. 2026년 지방선거 향하는 세종시 정치권...'시장 선거' 구도는
  4. ‘피해 없도록’…침수대비 수방장비 점검
  5. 광복 80주년 대전 시내버스 통해 '호국 영웅' 알린다
  1. 문화재 내부 공사인데도 '자체심의'…문화재 보존 사각지대 심각
  2. 대전 초등학생 11년 만에 순유입 전환… 유성·중구 전국 상위권
  3. 주말까지 비 예보…장마 시작에 침수 피해 지역 '불안'
  4. 대전선화초 증축사업 시작… 220억 들여 2026년 8월 준공
  5. [사설] 서해 어민 위협할 중국 불법 구조물

헤드라인 뉴스


항우연·천문연, 경남 사천 우주청 인근 이전 법안 발의 `파장`

항우연·천문연, 경남 사천 우주청 인근 이전 법안 발의 '파장'

‘과학수도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을 우주항공청이 있는 경남 사천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충청권 국회의원들까지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면서 공동 대응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은 17일 우주항공청 소재지인 경남 사천시를 중심으로 우주항공분야 연구개발과 산업기능을 연계하기 위해 우주항공기술 연구개발 관련 기관인 항공우주연구원과 천문연구원을 우주항공청 인근에 소재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우주항공청 설치·운영에 관한..

대전 `30년 초과` 공동주택 비중 전국서 가장 높아… 대책 마련 필요
대전 '30년 초과' 공동주택 비중 전국서 가장 높아… 대책 마련 필요

대전의 공동주택 노후화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주택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 부동산R114가 정부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전국 30년 초과 노후주택은 260만 6823채로 전체의 22%로 나타났다. 즉 전국 주택 4채 중 1채가 노후주택인 셈이다. 노후 주택은 2022년 135만 9826채(12%), 2023년 170만 5215채(15%), 2024년 219만 4122채(18%)로 꾸준히 늘..

`환불` 하려니 안된다?... 캠핑장 피해구제 신청 다발
'환불' 하려니 안된다?... 캠핑장 피해구제 신청 다발

충청권 캠핑장 피해구제 신청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역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피해구제 신청 중 환불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해 캠핑장을 예약하기 전 날씨와 환불 규정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접수된 캠핑장 관련 피해구제 사건(327건) 중 환불 불만 사례가 246건으로 전체의 75.2%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이 48.1%(157건)로 가장 많았고, 대전·세종·충청이 15.7%(51건), 강원 12.9%(42건), 부산·울산·경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마철 앞두고 적십자사 구호물품 준비…‘유비무환’ 장마철 앞두고 적십자사 구호물품 준비…‘유비무환’

  • 참전유공자들, ‘안보’의 중요성 강조 참전유공자들, ‘안보’의 중요성 강조

  • ‘피해 없도록’…침수대비 수방장비 점검 ‘피해 없도록’…침수대비 수방장비 점검

  •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