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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택 대전하나시티즌 단장(왼쪽)과 이계혁 대전축구협회 회장이 6일 '제3회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축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올해 3회를 맞는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는 20~30대, 40~50대, 60대, 여성 및 70대 등 부문에 총 39개 팀이 참가한다. 연령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시상과 MVP, 우수선수상, 최우수지도자상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수상 팀에게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IP 상품인 '꿈돌이 라면'과 '꿈돌이 막걸리'도 함께 증정된다.
김원택 단장은 "올해로 3회차를 맞는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 대회에 대한 축구 동호인들의 관심과 열기가 대단하다"며 "대전시축구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축구인들이 하나 되는 안전한 대회 개최를 통해 축구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계혁 회장은 "대전하나시티즌은 언제나 대전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다"라며 "앞으로도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 지역 축구 저변을 확대하고,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축구를 통해 하나 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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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효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