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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
이번 김장시장은 김장철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인 이날부터 12월 6일까지 총 31일간 운영된다.
한국물가협회에 의하면 작년에 비하여 주요 김장재료 가격이 약 10%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늘어나는 김장철 농산물 반입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경매공간을 확보하여 유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임시경매장을 개설, 운영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한다.
임시경매장은 도매시장 내 청과물동 앞 등에 개설되며, 총 600㎡(약 181.5평) 면적에 몽골텐트 24동 규모로 설치된다.
또한 수산시장에서도 젓갈과 굴 등 김장에 필요한 신선한 수산물 구매가 가능하며, 양념동에서는 마늘이나 고추 등 부재료도 판매한다.
안용성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장은 "김장재료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든 만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품질 좋은 김장채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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