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안면 채종원서 '수형조절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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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안면 채종원서 '수형조절 행사' 실시

채종원 관리 강화로 우수종자 생산 기반 마련

  • 승인 2024-11-12 19:2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_사진자료2
숲가꾸기 중 채종원 수형조절 행사 사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양질의 산림 종자 생산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품종관리센터는 12일 충남 안면 채종원 일원에서 '2024년 숲가꾸기 중 채종원 수형조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채종원의 종자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채종원 수형조절은 양질의 종자가 달릴 수 있도록 채종목의 단위 면적당 결실면적을 확대하는 작업이다.

수종별 특성에 맞춰 단간(나무의 원줄기를 자르는 작업)과 전정(열매가 달리는 가지의 손질)을 실시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종자생산을 용이하게 하며 병충해 방제 등 채종원 관리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소나무류를 대상으로 한 실제 수형조절 작업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나무의 원줄기를 자르고 수형을 만들며 결과지를 손질하는 등의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안전한 체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종자공급 안정화 기반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침엽수와 활엽수, 유년기 채종원 및 종자채취 채종원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규명 센터장은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수한 종자 확보가 필수"라며 "이를 위해 수종별 수형조절을 연차별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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