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 ‘선사’

  • 전국
  • 논산시

논산시,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 ‘선사’

어르신 60명 대상,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
자존감 증진 및 심리적 안정 통해 사회 관계 형성

  • 승인 2024-11-15 10:50
  • 수정 2024-12-11 13:4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어르신 사회참여 프로그램 (1)
논산시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한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사회관계 형성이 필요한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어르신들이 재료를 손질하고 서로 돕는 과정에서 점차 즐거움을 느끼며 쿠키를 완성했다. 어르신들이 만든 호두 파이, 오곡 쿠키, 찹쌀 오븐 떡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으며, 어르신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

한 어르신은 “만든 제과가 보기에도 좋고 맛도 있어 놀랍다”며 “손주가 오면 만들어 줄 수 있어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갑진년 다가오는 연말에 어르신들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존감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통해 사회 관계를 형성하고 세심하게 돌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 사회참여 프로그램 (2)
논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어르신 복지에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사례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돼야 할 필요성을 보여줬다. 이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의 통합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중부경찰서, 개그맨 황영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 위촉
  2. 육군 32사단 장병, 해안경계작전 중 화재 발견해 대형사고 막아
  3. UST '첨단로봇' 전공 신설, 2026학년도 후기부터 신입생 모집
  4. 충청권 국가하천 기본계획 수립 '속도'…준설하되 생태계 정밀조사도
  5. 벌목으로 집 잃은 대전 백로 1년만에 돌아와…"서식지 기억, 지켜줘야"
  1. 최교진 "국공립대 총장협의회 지역혁신 거점돼야"
  2.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3. 신천지 빌립지파, '42년' 성장 서사…지역과 해외로 확장
  4.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7선거구 김현옥 "현장서 답을 찾는 실천형 정치"
  5. 역할 커진 의용소방대… 처우 개선·내부 개선 함께 가야

헤드라인 뉴스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대전 화재]연락 두절 직원 14명…폭발·붕괴 위험으로 내부진입 어려워

화재가 발생한 대전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14명과 연락이 닿지 않아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밸브 제작공장 쪽에서 처음 시작된 화재가 연결통로를 통해 바로 옆 두 번째 건물까지 빠르게 확산돼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남득우 대덕소방서장은 20일 오후 3시 40분 문평동 화재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피해 발생과 구조 및 진화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업체는 자동차용 밸브 제조공장으로 부상자는 당초 50명에서 더 늘어 현재 5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24명으로 중상으로 여겨지고 을지대와 건양대, 충남..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2026시즌 강력한 타선 구축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리그 대표 좌우 거포로 불리는 노시환과 강백호에게 한화는 올해 연봉으로만 19억 원을 투자하며 타선 강화에 힘을 실었다. 19일 KBO 리그 등에 따르면,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간판타자 노시환이 연봉 10억 원에 사인하며 8년 차 선수 연봉 최고액을 기록했다. 종전에는 KT 위즈 소속이던 강백호의 7억 원이었다. 노시환의 연봉은 팀 내에서 류현진(21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올해부..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대전과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조혼인율을 기록하며 '젊은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전은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이 6.1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건수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24만 건으로 전년보다 1만 8000건(8.1%)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2018년(25만 8000건)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국가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투표지 분류기 운영 실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투표지 분류기 운영 실습

  •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다수의 부상자 발생 대전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다수의 부상자 발생

  •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