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대흥초, 가을애(愛) 떠나는 의좋은 현장학습

  • 전국
  • 예산군

예산 대흥초, 가을애(愛) 떠나는 의좋은 현장학습

  • 승인 2024-11-15 12:17
  • 수정 2024-12-12 15:2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0
예산 대흥초, 가을애(愛) 떠나는 의좋은 제주행(行) 현장체험학습 실시

예산 대흥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가을애 떠나는 의좋은 제주행 현장체험학습'을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

 

대흥초등학교(교장 한은숙)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 기술과 인공지능 수학 교육, 생태 체험,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제주도의 오름을 탐방하며 식물과 동물을 관찰하고 생태계의 다양성을 배웠다. 또한, 미로 공원에서는 팀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항공기와 우주선의 구조 및 원리를 배우고, 천문우주관에서는 우주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다. 천지연에서는 폭포와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제주 특유의 식물과 생태계를 체험했다. 대흥초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비행기를 함께 타고 제주도의 자연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도의 자연 환경과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며 전통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팀워크와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되새기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역량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 메가시티 잇는 BRT… 세계적 롤모델 향해 달린다
  2. 32사단 과학화예비군훈련장 세종에 개장… '견고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3. 밀양시 아리랑대축제, 시민 빠진 무대 '공감 부재' 지적
  4. 유성선병원 변승원 전문의, 산부인과내시경학회 학술대회 우수상
  5. 대전시의사회, 성분명 처방 의무화 반대 성명…"의약분업의 기본 원칙 침해"
  1. 자치경찰제 논의의 시작은..."분권에 의한 민주적 통제 강화"
  2. 아산시 소재 고등학교에 나흘 사이에 2번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
  3. 세종 장애인승마 이종하 선수, 국가대표 선발
  4. 세종TV, 창립 15주년 기념식 열어 새 비전 제시
  5. 골프존 GDR아카데미, 신규고객 첫 구매혜택 프로모션

헤드라인 뉴스


충청 메가시티 잇는 BRT… 세계적 롤모델 향해 달린다

충청 메가시티 잇는 BRT… 세계적 롤모델 향해 달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간선급행버스체계인 BRT '바로타' 이용자 수가 지난해 1200만 명을 돌파, 하루 평균 이용객 3만 명에 달하며 대중교통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복청은 '더 나은 바로타'를 위한 5대 개선 과제를 추진해 행정수도 세종을 넘어 충청권 메가시티의 대동맥으로, 더 나아가 세계적 BRT 롤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의 대중교통 핵심축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BRT '바로타'를 세계적 수준의 BRT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32사단 과학화예비군훈련장 세종에 개장… `견고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32사단 과학화예비군훈련장 세종에 개장… '견고한 통합방위작전 수행'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0월 16일 세종시 위치한 예비군훈련장을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훈련시설로 재개장했다. 제32보병사단(사단장 김지면 소장)은 이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과학화예비군훈련장 개장식을 갖고 시설을 점검했다. 과학화예비군훈련장은 국방개혁 4.0의 추진과제 중 하나인 군 구조개편과 연계해, 그동안 예비군 훈련 간 제기되었던 긴 대기시간과 노후시설 및 장비에 대한 불편함, 비효율적인 단순 반복형 훈련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추진됐다. 제32보병사단은 지난 23년부터..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가치 재확인… 개방 확대는 숙제

조선시대 순성놀이 콘셉트로 대국민 개방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3.6km)'. 2016년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주·야간 개방 확대로 올라가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야간 개방 확대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주간 개방은 '국가 1급 보안 시설 vs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가치 충돌을 거쳐 2019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확대되는 양상이다. 그럼에도 제한적 개방의 한계는 분명하다. 평일과 주말 기준 6동~2동까지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 나에게 맞는 진로는? 나에게 맞는 진로는?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