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부여군 가족센터, 다문화 가정 초등생 대상 ‘진로찾기 프로젝트 - 자신감 향상 캠프’ 운영

  • 다문화신문
  • 부여

[부여다문화]부여군 가족센터, 다문화 가정 초등생 대상 ‘진로찾기 프로젝트 - 자신감 향상 캠프’ 운영

4주간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자기 이해와 자신감 향상 도모

  • 승인 2024-11-16 16:14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김채린사진
부여군 가족센터는 관내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찾기 프로젝트 - 자신감 향상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부여군 청소년 문화공간 동아리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자존감을 자신감으로 발전시키며, 미래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주제와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4주간의 프로그램, 단계별 자기 성장에 초점을 두었는데 제1회는 자기이해 및 동기 부여·자존감에서 자신감으로, 제2회는 자기 효능감 파악 · 내 모습 끄집어내기

, 제3회차는 성취감 업그레이드 ·나 다스리기, 제4회는 스마일을 부르는 의사소통 · 나만의 자신감 로드맵이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고, 자신만의 자신감 로드맵을 작성하며 캠프를 마무리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채린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2.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3.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4.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5.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1. [세상보기]시한부 도시
  2.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3.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4. [사설] 같은 EPZ 기준으로 유성구에도 지원해야
  5.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