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달라서 좋아? 달라도 좋아!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다문화] 달라서 좋아? 달라도 좋아!

- 영화로 만나는 다문화이야기 -

  • 승인 2024-11-20 18:48
  • 신문게재 2024-11-21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영화를 통해서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을까?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영화 3편을 알아보자.



1) 엘리멘탈 (애니메이션, 전체 관람가, 109분)

물, 불, 흙, 공기 4개의 원소가 모여 사는 대도시를 배경으로, 불의 원소인 앰버와 물의 원소인 웨이드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이들 사이에 이해와 공존이 중요함을 일깨운다.



2) 미나리 (드라마, 12세 이상 관람가, 115분)

한국에서 이민 간 가족이 미국 아칸소 주 농장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여정을 그렸다. 언어와 문화 차이, 인종차별,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난관에 직면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이해하며 함께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3) 히든 피겨스 (드라마, 12세 이상 관람가, 127분)

1960년대 유색인종 여성으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겪으면서도 우주탐사 프로젝트에 큰 기여를 했던 세 명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수학자들을 재조명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성취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잠재력과 업적이 인종과 성별에 상관없이 인정받아야 한다는 교훈을 전한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주말,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망설여진다면, 집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 및 포용력을 넓힐 수 있는 영화를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고혜정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입안제안… 유성구 '최종 수용 결정' 통보
  2.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북면 오이 농가 방문...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3.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4.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5.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문해교육 학습장 대상 현장체험학습 실시
  1. 아산시, 1회용품 줄이기 박차
  2. 아산시, 영인산 '산불진화임도 조성사업' 착공
  3. 아산시가족센터, '줍깅' 봉사활동
  4.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5. 선문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행 순찰' 펼쳐

헤드라인 뉴스


라이즈→앵커 개편에 지역 사업 전환 속도…바뀐 명칭에 현장 혼란도

라이즈→앵커 개편에 지역 사업 전환 속도…바뀐 명칭에 현장 혼란도

이달 발표한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재구조화 방침에 따라 대전시와 지역 라이즈센터, 13개 수행 대학이 사업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사업 계획에 '청년 지역 정주' 비중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자체 평가와 예산 배분 역시 '온정주의'가 아닌 엄중하고 공정히 집행하겠단 방침이다. 다만 정부가 갑작스럽게 사업명을 '앵커'로 변경하고 권역별 초광역 공동과제의 수행 시점 역시 뚜렷이 밝히지 않아 현장의 혼란도 존재한다. 1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4월 2일 교육부가 기존 고등교육 사업인 '..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메가특구' 구상을 밝히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별로 특구를 재편해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등 7개 분야에 대해 파격적인 패키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향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부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하고, 법 제정 이후 메가특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되면서 무사 귀환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동물원 시설·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철저히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은 늑구가 향후 오월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섣부른 재개장보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 역시 적지 않다.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17일 늑구는 오전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최종 포획됐다. 앞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인근 드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