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 정보] 서천 본사 (주)천산건설, 국제경찰교육훈련센터 증축공사 1순위 선정

  • 경제/과학
  • 중도 Plus

[낙찰 정보] 서천 본사 (주)천산건설, 국제경찰교육훈련센터 증축공사 1순위 선정

429개 업체 참여, 2순위와 단 1만 720원 차
조달청 적정성 등 적격심사 여부 평가 진행
적격 판정 시 경찰청 경찰대학과 최종 계약

  • 승인 2024-11-20 16:14
  • 신문게재 2024-11-21 5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경찰대학 전경1
경찰대학 전경. 사진=충남경찰청 제공.
충남 서천에 본사를 둔 (주)천산건설이 경찰청 경찰대학 일원에 지어질 국제경찰교육훈련센터 증축공사를 맡게 될 전망이다.

20일 조달청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찰청 경찰대학에서 10월 29일 국제경찰교육훈련센터 증축공사(건축, 토목) 입찰공고(긴급)를 내면서 건설사 간 경쟁이 붙었다. 입찰은 18일부터 20일 오전 10시까지였으며, 개찰은 20일 오전 11시 16분에 이뤄졌다.

충남에 본사를 둔 429곳의 건설사가 입찰에 도전해 천산건설이 투찰률 87.511%, 입찰가격 35억 2187만 원으로 1순위를 기록했다. 2순위와는 단 1만 720원 차이였다. 또 낙찰 하한선 미달인 업체와도 44만 3400원 차이를 보였다.

해당 사업은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대학에 증축분 건축면적 744.6㎡, 연면적 2650㎡의 철근콘크리트조 교육 연구시설을 증축하는 공사다. 대한민국 법집행체계와 기준을 전파하고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진행해 온 ODA(정부개발원조) 사업으로 2022년 설계 발주 이후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1순위인 천산건설은 향후 조달청이 진행하는 사업 적정성 등에 대한 적격 심사 여부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적격 판정을 받으면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계약하게 된다. 다만 부적격 판정이 나온다면 차순위로 넘어간다.

앞서 해당 공사는 제로에너지, BF인증, 경관심의, 건축 인허가 등 각종 인증과 인허가 관련으로 설계 도면과 내역 수정에 따라 사업 기간이 연장돼 조속히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이 사업의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26일로, 1년 2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착공은 계약이 이뤄진 후 진행된다.

경찰대학 관계자는 "개찰 마무리와 함께 조달청에서 이후 평가에 대해 진행하게 돼 검토 기간이 필요하다"라며 "만약, 1순위가 부적격이 나올 경우 2순위, 3순위 등 차순위로 평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회 세종의사당 1191억원 대전 트램 2043억원 반영
  2. [충남대, 서울대 10개 국가대표로] 교육-연구-산업 연결 'NEXUS' 들여다보니
  3. 정부 R&D 예산 첫 39조 돌파…출연연 예산도 19% 증액
  4. 세종시, 27년 정부 예산안에 1.83조 반영… 미완의 과제는
  5. 경찰청장 대규모 전보 인사… 충청권 충남 이서영·충북 박종섭 임명
  1. 대전 국비 반영 '역대 최대'에도…어린이재활병원·중수청 등 확보 노력 절실
  2. 검찰청 폐지까지 한달… 출범 초기 수사인력 확보 변수 떠올라
  3. 자동차와 예당호가 만난다
  4. [르포] 신호에 쫓기는 노인들…전통시장 횡단보도 ‘아슬아슬’
  5. 충남지역 최대 140㎜ 많은 비… 토사유출·낙석·점포 침수 등 피해 잇따라

헤드라인 뉴스


[르포] 신호에 쫓기는 노인들…전통시장 횡단보도 ‘아슬아슬’

[르포] 신호에 쫓기는 노인들…전통시장 횡단보도 ‘아슬아슬’

2일 대전 동구 중앙시장 앞 횡단보도. 양손에 장바구니를 든 한 노인이 횡단보도에 들어섰다. 맞은편 인도까지 거리는 약 24m. 현장에서 초시계로 측정한 보행신호 시간은 약 36초였다. 절반가량 건넜을 때 신호등에 표시된 잔여시간은 10초 아래로 줄어 있었다. 숫자를 확인한 노인은 곧바로 발걸음을 재촉했고 가까스로 맞은편 인도에 올라섰다. 주변에서도 줄어드는 숫자를 확인한 뒤 종종걸음을 걷거나 급하게 뛰는 노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리어카를 끌던 일부 노인은 보행신호가 끝날 때까지 횡단보도를 다 건너지 못했고, 차량 신호..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보금자리론 인기 시들… 5%대까지 높아지자 매력 잃었나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주목받았던 저금리 정책자금인 보금자리론의 인기가 식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금리가 다섯 차례 연속으로 인상되며 고정금리가 5%대까지 빠르게 상승한 데다, 시중은행 변동금리 하단보다도 높아지면서 매력을 잃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보금자리론 신규 판매액은 1조 6127억원으로, 6월(2조 1623억원)보다 25.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6월 1조 5174억원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보금자리론이란,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 앞두고 충청권 촉각

정부가 3일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청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내건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의 밑그림을 공식적으로 처음 제시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2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계획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방안'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재정경제부 2차관 등 관계부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행정안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집중하는 수험생들

  •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