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 사람들
  • 뉴스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대전시주민자치회, 제천시 특화사업과 우수사례 공유, 주민자치회 박람회 개최하기로

  • 승인 2024-11-22 10:47
  • 수정 2024-11-22 23:06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32238597969.-897054498 (3)
대전시 주민자치회(상임회장 이기재)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지형일)는 21일 충북도 제천시청에서 서로 상생하는 자매결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temp_1732238597977.-897054498 (1)
대전시 주민자치회 이기재 상임회장과 충북도 제천시 주민자치위원회 지형일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한명숙 부의장, 대전시 설경환, 김선우 부회장 등 5개 구 수석부회장, 원로회 김명진 회장, 여성회 한현희 회장, 대외협력 유병윤 회장, 이응혁 상임이사와 제천시 17개 의원장협의회와 두 기관에서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의 특산물을 주고 받으며 앞으로 다가오는 충청 메가시티에 주민들과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temp_1732238597964.-897054498 (1)
이기재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대전시와 충북도 제천시는 상호교류협력 방문을 지속하고, 다양한 행정문화와 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emp_1732238597975.-897054498 (2)
이 회장은 특히 “2025년 대전시 0시축제와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에 적극 참가하고 상호 홍보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temp_1732238597971.-897054498 (2)
대전시주민자치회는 이날 협약식에서 제천시 특화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두 기관의 주민자치회 박람회를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temp_1732238597973.-897054498 (2)
지형일 제천시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 간의 건강한 공동체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최근 정치권에서 소외되고 있는 주민 스스로 역량을 강화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temp_1732238597980.-897054498
한편 이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서대' 연극트랙', 국내 최대 구모 연극제서 3관왕
  2. 아산시, 민관협력 활성화 워크숍 개최
  3. 천안법원, 공모해 허위 거래하며 거액 편취한 일당 '징역형'
  4.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노인 대상 도서관 체험 수업 진행
  5. 엄소영 천안시의원,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1. 상명대, 라오스서 국제개발협력 가치 실천
  2. 한기대 김태용 교수·서울대·생기원 '고효율 촉매기술' 개발
  3. 천안법원, 음주운전으로 승용차 들이받은 50대 남성 징역형
  4. 천안시의회 드론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세계드론연맹과 글로벌 비전 논의하다
  5. 세종시 '러닝 크루' 급성장...SRT가 선두주자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충청권 역주행...행정수도 진정성 있나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충청권 역주행...행정수도 진정성 있나

행정수도와 국가균형발전 키워드를 주도해온 더불어민주당이 '해양수산부 이전' 추진 과정에서 강한 반발과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 대선 득표율(49.4%)을 크게 뛰어넘는 60% 대를 넘어서고 있으나 유독 충청권에서만 하락세로 역주행 중이다. 지난 7일 발표된 리얼미터와 여론조사 꽃, 4일 공표된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충청권은 호남과 인천경기, 서울, 강원, 제주권에 비해 크게 낮은 60%대로 내려앉거나 그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2026년 충청권 지방선..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검찰개혁 끝까지 간다`… 시민토크콘서트 성황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검찰개혁 끝까지 간다'… 시민토크콘서트 성황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이 12일 유성문화원에서 '검찰개혁 시민콘서트'를 열어 당원·시민들과 함께 검찰개혁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엔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차규근·박은정 의원이 패널로 참여하고, 배수진 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이들은 조국혁신당이 발의한 검찰개혁 5법 공소청법, 중대범죄수사청법, 수사절차법, 형사소송법 개정안·검찰독재 정치보복 진상규명과 피해회복을 위한 특별법 등의 내용과 국회 논의 상황, 향후 입법 일정·전망을 설명했다. 차규근 의원은 "수사절차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해 검찰의 무차별..

무더위에 수박 한 통 3만원 훌쩍... 농산물 가격 급등세
무더위에 수박 한 통 3만원 훌쩍... 농산물 가격 급등세

여름 무더위가 평소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수박이 한 통에 3만원을 넘어서는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수박 평균 소매 가격은 11일 기준 3만 2700원으로, 한 달 전(2만 1877원)보다 49.4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2만 1336원보다 53.26% 오른 수준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인 2만 1021원보다는 55.56% 인상됐다. 대전 수박 소매 가격은 2일까지만 하더라도 2만 4000원대였으나 4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 물놀이가 즐거운 아이들 물놀이가 즐거운 아이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