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금강보관리단,'아름다운 금강'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가져

  • 사람들
  • 뉴스

K-water 금강보관리단,'아름다운 금강'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가져

-대상작은 공산성 배경 '백제금강의 모습'
-다양한 소재 455점 작품 접수돼 39점 수상

  • 승인 2024-11-26 08:35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수공 금강본부
나유진(왼쪽) K-water 금강보관리단장이 제7회 '아름다운 금강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 상장 등을 전달하는 장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보관리단(단장 나유진)은 11월 21일 K-water 금강보관리단 세종보사업소에서 제7회 '아름다운 금강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자를 초청해 상장 전달 및 상금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9월부터 두달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공존·경관·생태 등 다양한 소재 45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들 작품 중 대상을 포함한 총 39점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대상(K-water 사장상) 수상작 '백제금강의 모습'은 공산성을 배경으로 모녀의 따뜻한 모습을 렌즈에 담아내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상작은 12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www.금강사진공모전.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입상작품은 금강문화관과 세종보홍보관, 대전 지하철 역사 등에서 순회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K-water 금강보관리단은 2018년 이래 친근한 소통과 국민 접점 강화를 위해 올해로 7년째 '금강'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나유진 K-water 금강보관리단장은 "출품자의 소중한 추억과 애정이 가득 담긴 아름다운 금강의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금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찾아보세요"
  2. [월요논단]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허와 실
  3. 국가철도공단 전 임원 억대 뇌물사건에 검찰·피고인 쌍방항소
  4. 코레일, 환경·동반성장·책임 강조한 새 ESG 비전 발표
  5. 성착취 피해 호소 대전 아동청소년 크게 늘어…"기관간 협력체계 절실"
  1. 충남대 올해 114억 원 발전기금 모금…전국 거점국립大에서 '최다'
  2. 29일부터 대입 정시 모집…응시생 늘고 불수능에 경쟁 치열 예상
  3. 서산 대산단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기존 전기료比 6~10%↓
  4. 셀트리온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충남도, 농생명·바이오산업 거점지로 도약
  5. 한남대 린튼글로벌스쿨, 교육부 ‘캠퍼스 아시아 3주기 사업’ 선정

헤드라인 뉴스


불수능 영향?…대전권 4년제 대학 수시 등록률 증가

불수능 영향?…대전권 4년제 대학 수시 등록률 증가

2026학년도 대입 모집에서 대전권 4년제 대학 대부분 수시 합격자 최종 등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황금돼지띠' 출생 응시생 증가와 문제가 어렵게 출제된 불수능 여파에 따른 안정 지원 분위기가 영향을 준 것으로 입시업계는 보고 있다. 29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시 모집 합격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다수 대학의 등록률이 전년보다 늘어 90%를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사립대학들의 등록률이 크게 올라 대전대가 93.6%로 전년(82.4%)에 비해 11%p가량 늘었다. 목원대도 94%로 전년(83.4..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제천 전 구간 개통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제천 전 구간 개통

충북도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57.8㎞) 3~4공구 잔여구간인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신촌교차로)'에서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봉양역 앞 교차로)'까지 17.4㎞를 30일 낮 12시에 추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10.5㎞) 개통을 시작으로 잔여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2017년 첫 삽을 뜬 지 8년 만에 57.8㎞ 구간이 완전 개통됐다. 이처럼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서 국토교통부와 충북도의 유기적인 협력이 주효했다. 총사업비 1조436억 원이 소요된 이 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통합, 세종시엔?… "기회이자 호재"

대전·충남 행정 통합 흐름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지역 정치권과 공직사회도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대응안 마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을구 국회의원)이 29일 포문을 열었다. 그는 이날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세종이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자 호재"라고 말했다.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 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일각서 제기되고 있는 '행정수도 상징성 약화' 우려와는 상반된 입장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세밑 주말 만끽하는 시민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