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한국타이어 지역과 함께 '유난히 더 따뜻했던 11월'

  • 경제/과학
  • 기업/CEO

[기업] 한국타이어 지역과 함께 '유난히 더 따뜻했던 11월'

공동시설물 현대화에 8200만원 투입 '지역상생 박차'
자원봉사자 감사음악회, 김장나눔 봉사활동 등 다채

  • 승인 2024-11-27 14:14
  • 신문게재 2024-11-28 11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정당하게 이익을 거두고 공정하게 이윤을 나누는 기업이 그동안 우리가 알던 우수기업의 표본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기업에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도 바뀌고 있다. 단순히 경제적 이익만이 아닌,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펼치는 기업이 우수기업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방법을 앞다퉈 모색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지역과의 상생에 박차를 가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한국타이어다. 이에 중도일보는 11월, 유난히 더 따뜻했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 활동들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442
한국타이어는 11월 21일 대덕구 목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한 공동시설물 현대화 사업을 진행, 주민공유공간 개소식을 가졌다./한국타이어 제공
▲목상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방' 선사=한국타이어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소통 강화를 위해 공동 시설물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1월 21일 대전공장 인근인 대덕구 목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목적 주민공유공간 개소식을 열었다. 한국타이어가 4000여만 원 상당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목상동 다목적 주민공유공간은 지역민들이 요가 등 실내 스포츠, 교양 수업에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는 '주민 사랑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444
한국타이어는 11월 21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국타이어 제공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 리모델링=같은 날 대덕구에서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 리모델링 준공식도 진행됐다. 복지만두레방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조리 및 나눔 활동이 이뤄지는 시설로 보강이 필요했던 곳이다. 한국타이어는 약 42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의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수전 및 전기 기초공사, 지붕과 내외벽 공사, 냉·난방 시설 교체 등 전체적인 현대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위생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장
한국타이어는 11월 7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2024 감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사진 맨 왼쪽>이 행운권 당첨자에게 경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자원봉사자의 축제 '감사음악회' 개최=한국타이어는 11월 7일 대전 서구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4 감사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감사음악회는 사회복지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시민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문화·예술분야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에는 장윤정, 변진섭, 염유리, 황우림, 위드어스 등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 위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으며, 이밖에 행운권 추첨을 통해 타이어 증정권, 각종 가전제품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했다.

49
한국타이어는 11월 7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4 감사음악회'를 열고 자원봉사자를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쾌척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 본부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태 대전자원봉사연합회장. /한국타이어 제공
이에 앞서 한국타이어는 지난 8월 열린 '대전 0시 축제'에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뒤에서 묵묵히 힘써 준 숨은 공신인 자원봉사자들에게 약 1000여만 원 상당의 모자 650개와 간식 700세트를 제공했으며, 또 지난 7월 집중호우 수해지역에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간식 1만여 세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4410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그의 가족들은 2020년부터 3년연속 벽화그리기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월 9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새여울초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는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3년째 계속되는 벽화 그리기 봉사=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벽화 그리기는 학교 건물 외벽 또는 노후된 담장 등에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 성장하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에 밝은 분위기를 더하고자 기획된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지난 11월 9일 대전시 대덕구 새여울초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그들의 가족이 벽화를 그리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긍정적인 호응을 보여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추진된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 6월 1일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초에서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매봉초와 대전시 대덕구 덕암동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또 2022년에는 대전시 대덕구 석봉초에서 각각 진행됐다.

[사진자료2] 한국타이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참여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11월 12일 대전 엑스포시민공원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참여,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14년째 이어오는 김장대봉사=한국타이어는 11월 12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6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동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올해에도 이웃사랑 후원금 800만 원을 전달한 것은 물론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그고 포장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이처럼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14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환경개선 및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가정 화재예방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목소리 재능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건전한 기업 문화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NASA 아르테미스 2호 발사, 한국 큐브위성 'K-라드큐브' 사출 성공… 교신 시도 중
  2.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3. [교단만필]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과학교사로 함께 한다는 것
  4. 대전을지대병원, 환자와 보호자 위로하는 음악회 개최
  5.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1. 교육부 라이즈 재구조화…"시도별 성과 미흡 과제도 폐지"
  2. 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추진
  3. "직업환경 보건 지켜질 때 사고와 참사도 예방할 수 있어"
  4. [사이언스칼럼] 문제해결형 탄소 활용 기술
  5.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충남대 언론정보학과 저널리스트 아카데미 운영

헤드라인 뉴스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또다시 단전위기 둔산전자타운…관리비 납부 갈등 봉합 '난항'

전제자품 전문상가인 대전 둔산전자타운이 점포 입점상인 간의 관리비 징수와 집행 주체에 대한 갈등으로 쇠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기요금조차 납부하기 어려워 또다시 단전 경고장이 게시됐고, 주변 상권 역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일 찾은 대전 서구 탄방동의 둔산전자타운은 입구부터 단전을 예고하는 안내문이 붙은 채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전기요금을 오랫동안 연체한 탓에 1차 복도와 편의시설부터 단전을 시작해 2차 엘리베이터와 급수용 그리고 상가점포와 사무실까지 단전에도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물 전체에 단전이 이뤄질 수 있..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의·치대 진학 감소세 "이공계 중시 정책 효과"

영재고·과학고 학생들의 의·치대 진학률이 감소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 중시 정책 기조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졸업한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2024학년도 대비 2026학년도 42% 감소했다. N수생을 포함한 수치로, 2024학년도 167명에서 2026년 97명으로 줄었다.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2025학년도엔 157명이 의대에 진학했..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