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백제문화촌' 민간 투자유치 총력

  • 전국
  • 공주시

공주시, '웅진백제문화촌' 민간 투자유치 총력

웅진백제문화촌 조성사업 '한미경제인협회 자문 워크숍' 개최

  • 승인 2024-11-28 11:12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백제문화촌 조성 워크숍사진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워크샵 개최 모습.
공주시가 민선8기 핵심 사업인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000억원이 투입돼 웅진백제 왕실문화 스테이, 백제왕도 생활체험마을 등 체계적인 관광 서비스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6년 첫 삽을 뜰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 충남도의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공모에 해당 사업이 선정되면서 400억원 규모의 선도 사업비를 확보하며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게 된 것이다.

시는 올해 4월 착공한 백제문화스타케이션과 웅진백제문화촌 그리고 현재 구상 중인 웅진신화뮤지엄과 영상미디어관을 2030년까지 조성하는 등 공주문화관광지 일대를 역사·문화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민간 투자 유치가 관건이라고 보고 투자 유치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11월 25일과 26일에는 한미경제인협회(회장 강승구)를 초청해 웅진백제문화촌의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업 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한미경제인협회 김응기 사무총장을 비롯해 건축, 문화재, 관광, 호텔 경영, 문화 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6명이 참석했다.

시는 웅진백제문화촌을 비롯한 단계별 공주문화관광지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민간 투자가 절실한 숙박시설과 연회장 등의 사업에 대한 투자를 제안하고, 규제 특례 지원 등 투자 기업에 제공할 혜택도 안내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도 전해 들은 시는 앞으로도 공주문화관광지 조성 계획 전반에 대해 한미경제인협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웅진백제문화촌을 중심으로 공주문화관광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백제 문화와 관광의 거점으로 삼겠다"며, "세계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백제의 유산을 관광 자원화하는 노력을 지속적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14일부터 유료 전환…성인 2천 원
  2. 2030년 완성기 맞는 세종시… 읍면동 활력 도모 방안은
  3.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4.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5. 성심당에 담긴 대전의 시간,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풀어내다
  1. 대전 대동2지구 공공분양 계약 부진… LH, 공인중개사 활용 나서
  2.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3. 예산 대술면, 주민 400여 명 함께한 '내꽃향 축제' 성황리 마무리
  4. 대전을지대병원 홍준화 교수, 지질·동맥경화 국제학술대회 '미래인재상' 수상
  5. 대전시, 감사위원장 박희진·홍보담당관 강순욱 임명

헤드라인 뉴스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정부가 2031년까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면서,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중대한 전기를 맞게 됐다. 수도권 일극체제를 종식하고 세종시를 실질적인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사실상 모든 중앙부처를 집결시키겠단 의지다. 정부는 임시 청사를 활용하는 27개 기관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나머지 17개 기관은 2031년까지 독립 청사를 신축 후 순차적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가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외교·통일·국방·법..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선 KTX와 SRT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웠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두 회사의 통합으로 철도 이용객 편의 증대와 운임 인하 효과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반면, 보수야당인 통합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졸속 추진이라고 혹평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통합 운영 시작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 늘고 수서축 이용객은 28%가량 증가했으며, 국민 교통비 부담도 약 228억원 절감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지식재산처 국정감사에선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판매와 AI를 무단으로 악용하는 상업 서비스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예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은밀하게 위조상품을 판매했다면 이젠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타고 위조 제품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해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거래 실태와 지식재산처의 단속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위조상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