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미만 영아 등 백일해 고위험군 예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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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미만 영아 등 백일해 고위험군 예방법 안내

  • 승인 2024-11-29 13:14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보건소, 백일해 고위험군 예방법 안내
금산군보건소는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 면역저하자, 중등증 이상 천식, 만성 폐 질환자 등 백일해 고위험군을 위한 예방법 안내에 나섰다.

백일해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보건소는 백일해 감염병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의 백일해 국내 첫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백신 접종 및 예방법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증상이 있는 감염자의 침,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백일해에 감염될 경우 학교, 어린이집 등 전파 차단을 위해 항생제 복용 시 5일, 미복용 시 기침이 멈출 때까지 최소 3주 동안 등교·등원을 중지하고 집에서 격리해야 한다.

임신 중 백일해 백신을 접종하면 산모에서 형성된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되어 백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임신 27~36주 사이 임신부의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생후 백일해 예방접종의 종류는 기초접종(생후 2, 4, 6개월), 추가접종(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을 받고 10년마다 추가로 접종하면 된다.

접종을 원하는 산모는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의료진과 상담 후에 접종하면 된다.

1세 미만 영아의 주요 감염원은 가족으로 영아를 돌보는 다른 가족 구성원도 백신 접종을 받는 게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일해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일상 속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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