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개원의를 위한 심장내과 연수강좌 개최

  • 사회/교육
  • 건강/의료

대전성모병원, 개원의를 위한 심장내과 연수강좌 개최

12월 3일 고혈압 치료의 최신 치료 등

  • 승인 2024-11-29 13:3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연수강좌 리플릿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12월 3일 오후 7시 대전 서구 둔산동 KW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개원의를 위한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의료진 7명이 개원의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는 ▲고혈압 치료의 최신 치료 지침(심장내과 조정선 교수) ▲외래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심장재활치료(재활의학과 이숙정 교수) ▲항혈전제로 인한 위장관 합병증 예방 전략(심장내과 김대원 교수) ▲잠만 잘 자도 심장병 위험 낮춘다(신경과 정유진 교수) ▲관상동맥 질환의 진단과 그 이후의 삶(심장내과 이규섭 교수) ▲임상에 소개될 최신의 심혈관 약물 리뷰(심장내과 김용희 교수) ▲심방세동의 비약물적 치료(심장내과 김태석 교수)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각 강의 종료 후 질의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4111001000641000024771_edited
박만원 대전성모병원 교수
박만원 대전성모병원 심질환연구회장은 "실제 외래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하면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주제들을 쉽고 재밌게 구성, 개원의 선생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사전 등록없이 현장접수만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와 내과협회 연수평점 3평점이 각각 부여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2.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3.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4.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5. 어기구 의원, ‘K-스틸법’ 후속 국가재정법 개정안 대표 발의
  1. 양상추 가격 급등 현상에 대전 소상공인도 직격탄... 높아진 가격에 한숨만
  2. '사건 25%↑' 대전경찰, 우수부서 찾아 시상…서부署·중부署 등
  3.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4. 대전상의-국정원 '기업 기술유출 예방 설명회' 개최
  5. 설동호 교육감 시정연설 "모두 균등한 기회 누리는 든든한 대전교육 만들 것"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방산기업들이 동유럽 시장에서 152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한화로는 223억 4195만 원에 달한다. 21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방위산업 기술 비즈니스 교류'에서 대전 지역 7개 방산·드론 기업이 이같은 결과를 냈다. 이번 상담회는 대전TP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방산 사절단을 파견해 진행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로,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개최됐다. 폴란드는 최근 동북 지역 국경 안보 강화에 나서며 국방예산을 확대하고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가 내년부터 3·8민주기념관을 직접 운영하며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교육프로그램 신설을 준비한다. 20일 대전시와 (사)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4일 개관한 중구 선화동 3·8민주의거기념관을 그동안 대전시가 직접 운영하던 것에서 기념사업회에 운영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내년 1월 전환된다. 3·8민주의거기념관은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로, 당시 이승만 정부의 부정부패와 불의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하는..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연일 계속되는 초겨울 추위 속에서도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는 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22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제라늄 품종 전시회 '우린, 지금부터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라늄전문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며, 약 350종의 제라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라늄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화려한 꽃과 쉬운 관리로 한국 베란다 정원에 적합한 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도 꽃을 피워 봄을 미리 준비하는 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