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농어촌학교 교육력 강화 2030교실 조성 현장 방문

  • 전국
  • 광주/호남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농어촌학교 교육력 강화 2030교실 조성 현장 방문

무안북중·일로초 청망분교장 현장 간담회

  • 승인 2024-11-29 16:26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대중교통
김대중 교육감과 관계자들이 29일 일로초 청망분교장의 '2030교실'을 둘러보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제공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29일 '대중교통(敎通)'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무안북중학교와 일로초등학교 청망분교장을 찾아, 농어촌학교 교육력 강화 방안과 2030교실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무안북중학교에서 교육가족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공존교실 운영 등 농어촌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안북중 교육가족들은 ▲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목포대 사범대생 멘토링 사업 확대 ▲ 학교 핸드볼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 학습력 강화를 위한 온라인 학습플랫폼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김 교육감은 "농어촌학교에서 학생 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육가족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전남의 농어촌학교가 직면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교육'으로 학생들이 꿈을 넓게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 교육감은 일로초 청망분교장을 방문해 '2030교실'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일로초 청망분교장에는 지난 5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인 '글로컬 미래교실'이 이설 중으로, 일선 학교에 걸맞도록 구축되고 있다. 이곳은 전남교육청이 역점 추진하는 '2030교실'의 학교 안착·확산을 위한 모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육감은 "전남 어디에 살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게 전남교육청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농어촌 지역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2.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3.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4.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5.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1.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3.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4.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5.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