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 HIV/에이즈 예방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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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HIV/에이즈 예방 캠페인 진행

30년 이상 건강하게 생존 가능한 만성 질환 질병으로 분류

  • 승인 2024-11-30 07:16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4) 캠페인(3)
캠페인 진행 모습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11월 29일 당진버스터미널에서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매년 12월 1일)을 기념해 터미널 이용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에이즈의 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 참여한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인권 존중 등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제정됐다.

이날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깨고 차별을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되지만 국내 HIV 감염 경로의 99%는 성관계이므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인후통·전신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감염 의심 시에는 임상 증상이 없더라도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 등을 방문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전국 보건소에서는 거주지·국적과 상관없이 HIV 무료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항바이러스제의 규칙적인 복용 등 적절한 치료와 건강관리를 한다면 30년 이상 건강하게 생존 가능한 만성 질환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다"며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가 가능하고 감염 시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진료비 지원 등 관련 상담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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