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43호 사랑의 집'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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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43호 사랑의 집' 준공식

120자원봉사대 주관, 주거환경 개선으로 희망 선물

  • 승인 2024-11-30 15:2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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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호 사랑의 집 준공식<제공=거창군>
거창군은 지난 11월 29일 가조면 석강마을에서 '제43호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120자원봉사대 주관으로 열렸으며,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용호 가조면 이장자율협의회장, 김효수 가조면 주민자치회장, 120자원봉사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2가구씩 추진되고 있다.

이번 제43호 사랑의 집은 거창군이 재료비를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무료 측량 서비스와 동광건축사사무소의 무료 설계 지원, 120자원봉사대의 재능기부로 완공됐다.

대상 가정은 천장 누수로 곰팡이 핀 벽지와 부식된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던 중, 가장이 질병으로 쓰러지는 등 심각한 주거환경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다.

이에 주변 이웃들과 가조면의 추천으로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많은 분의 도움으로 완공된 이 집에서 대상자 가정이 앞으로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120자원봉사대 성기환 회장님과 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120자원봉사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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