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로·비닐하우스에 세 번째 도로명주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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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로·비닐하우스에 세 번째 도로명주소 부여

부림면 감암리 일대 '감암들길'로 주민 편의 증대

  • 승인 2024-11-30 15:2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농로와 비닐하우스에 세 번째 도로명 주소 부여
농로와 비닐하우스에 세 번째 도로명 주소 부여<제공=의령군>
경남 의령군은 농로와 비닐하우스에 세 번째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설명회와 의견수렴,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림면 감암리 일대에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며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의령군은 2022년 전국 최초로 화정면 상일리 일대 농로와 비닐하우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도로명주소 사업은 농산물 거래, 인력 수송 등에서 위치를 정확히 알기 어려운 농로 옆 비닐하우스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도로명 부여가 결정된 부림면 비닐하우스 단지는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감암들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특히,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에 QR 코드를 표기해 이용자들이 주소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을 우선으로 도로명주소 부여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령=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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