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공무원 노조 제13대 장정석 위원장 당선<제공=창녕군> |
이번 선거는 창녕군공무원노조 역사상 처음으로 경선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투표율은 91.21%를 기록했다.
기호 1번으로 출마한 장정석 후보는 67.1%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장정석 당선인은 공약으로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강화, 차별 없는 공정한 공직사회 건설, 노동조건 개선을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 공공연대를 통한 지역사회 상생을 약속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뜻을 밝혔다.
장 당선인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열렬한 지지로 당선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가 역대 첫 경선으로 치러진 만큼 선거 이후 조합원들이 단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합원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위원장이 되어, 임기 동안 공무원노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전했다.
장정석 위원장은 앞으로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공무원노조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노조 활동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