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 만족도 '합격점’

  • 전국
  • 충북

음성군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 만족도 '합격점’

만족도 조사서 85.3% "생애 1회 지원 적절“
난소·정액 검사 등 고위험 임신 조기발견 효과

  • 승인 2024-12-01 09:2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그래프(2024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설문조사 결과)
2024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설문조사 결과 그래프.
음성군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예비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29일 군이 발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8명이 해당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임신 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해당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군은 4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검사비 청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또는 방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사업 참여자의 85.3%가 생애 1회 지원 횟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는 사업의 효과성과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군은 4월부터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부부 중 여성이 가임연령(만 15~49세, WHO기준)인 경우 예비부부를 포함한 모든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으로 부부당 최대 1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임력 검사를 통해 여성은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를,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를 포함한 정액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위험 임신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수렴된 사업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했으며, 향후 정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 사업에도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특히 참여자들이 제안한 개선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이 예비 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임신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당 사업을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2.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3.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4.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5.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1. 국감 종반전 충청 정치권 중앙행정기관 세종行 이슈파이팅 시급
  2. 사라진 일제 대전비행장… 도솔산·남선공원에 지하시설 남아 있을까
  3. [2026 경제세미나] "AI 시대, 대전만의 차별화와 국가반도체연구소 설립 필요"
  4. [주말사건사고] 대전서 주택·차량 화재 잇따라…충남선 교통·물놀이 사고로 2명 숨져
  5.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헤드라인 뉴스


결혼비용 공개해도 추가금 여전… 공공 스드메가 해법일까

결혼비용 공개해도 추가금 여전… 공공 스드메가 해법일까

#.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30대 박모 씨에게 예식 준비는 선택보다 확인의 연속이었다. 대전과 경기지역 예식장을 비교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가격은 쉽게 알 수 없었다. 비용을 확인하려면 상담 예약을 잡고 직접 찾아가야 했고, 제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상품도 세부 조건을 따져볼수록 예상 금액이 늘어났다. 그렇다고 공공예식장으로 눈을 돌릴 생각은 없었다. 박 씨는 "평생 한 번뿐인 결혼식을 원하는 방식으로 치르고 싶은 마음도 존중받아야 하지 않느냐"며 "가격을 투명하게 알려주는 게 먼저지, 저렴한 곳을 찾아가라는 게..

신호위반하며 도로를 질주하는 순찰차! 무슨 일이?
신호위반하며 도로를 질주하는 순찰차! 무슨 일이?

퇴근길 꽉 막힌 도로 위에서 의식을 잃어가는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신호까지 위반하며 질주한 경찰차와, 이에 일사불란하게 길을 터준 시민들의 성숙한 협조가 한 사람의 생명을 구했습니다.지난 2026년 9월 28일 저녁 6시 36분경, 대전 대덕구에서 50대 어머니가 집에서 쓰러진 것을 발견한 보호자는 즉시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저녁 퇴근길 교통 정체로 도로 위에서 차가 멈춰 서고 말았습니다. 위급한 상황 속에서 보호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112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신고를 접수한 대전대덕경찰서 송촌지구대 1팀(..

취업 준비에만 月 58만 원… 구직청년 10명 중 7명 "비용부담"
취업 준비에만 月 58만 원… 구직청년 10명 중 7명 "비용부담"

구직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매달 평균 58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거비를 제외한 금액으로, 청년 10명 중 7명이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구직 청년 취업 준비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이 최근 3개월간 취업 준비에 쓴 월평균 비용은 약 58만 원으로 집계됐다.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와 학원·온라인 강의 수강료, 교재비, 면접 준비비, 교통비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부모나 가족이 대신 지불한 비용도 포함됐으며 주거비는 제외됐다. 취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