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총재 피해자 8명 성범죄 추가기소…3건 기소에 피해자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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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총재 피해자 8명 성범죄 추가기소…3건 기소에 피해자 13명

대전지검, 피해자 8명 성범죄 혐의 추가기소

  • 승인 2024-12-01 16:25
  • 신문게재 2024-12-02 6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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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7년의 항소심 선고를 마치고 대법원 심리를 앞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에 대해 검찰이 또 다른 여신도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주희)는 11월 29일 JMS 교주 정명석 총재가 피해자 8명에 대해 총 28회에 걸쳐 성폭력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확인하고 준유사강간죄, 준강제추행죄, 강제추행죄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기독교복음선교회 내 일명 '신앙스타'이었으며, 지난 5월 기소되어 최근까지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의 피해자들과는 다른 인물이다. 정명석 총재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호주·한인 여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23년, 2심에서 징역 17년형을 선고받고,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서 상고심이 진행 중이다. 이와 별개로, 지난 5월 여신도 2명에 대해 준강간죄 등으로 추가 기소되어 현재 1심 재판 중이다. 이로써 정명석 총재는 성범죄 관련 각각 다른 사건으로 세 번째 기소돼 재판은 앞으로 2년 정도 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전지검 관계자는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피고인의 추가 범행에 대해서도 죄책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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