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마무리

  • 전국
  • 공주시

공주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마무리

3개 분야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 승인 2024-12-01 12:05
  • 수정 2024-12-01 12:59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보도자료 사진(의원연구단체)
공주시의회(의장 임달희)는 11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2024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를 심의하고 발굴된 과제를 시책에 반영하기로 했다.<사진>

심의 대상인 연구모임은 ▲공주 아리랑 무형문화재등록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용성), ▲공주시민을 위한 조례만들기 연구모임(대표의원 송영월), ▲역사도시 문화유산과 원도심 연계 관광 활성화 사례 연구모임(대표의원 김권한)이며 2024년 5월부터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여왔다.



공주아리랑 무형문화재등록 연구모임은 이용성 부의장을 대표로 서승열 의원, 이상표 의원, 이범수 의원이 참여하여 '공주 아리랑의 특수성과 가치 조명 및 무형문화유산 등록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공주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 및 이를 위한 조례 마련 등을 제안했다.

공주시민을 위한 조례만들기 연구모임은 송영월 의원을 대표로 권경운 의원, 강현철 의원, 윤구병 의원이 참여해 독일, 영국, 일본의 노인복지, 농업, 다문화 관련 우수 조례를 조사 및 검토하고 외국의 입법례를 토대로 노인 복지 분야, 농업 분야, 다문화 분야에 대한 표준 조례안을 제시했다.



역사도시 문화유산과 원도심 연계 관광 활성화 사례 연구모임은 김권한 의원을 대표로 임달희 의장, 임규연 의원, 구본길 의원이 참여하여 문화유산과 원도심의 연계 관광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주시의 특성에 맞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임달희 의장은 '올 한해 연구활동에 힘써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4. "방문 환경 개선" 양산 천성산 미타암, 새 공양간 건립공사 준공
  5.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1.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2.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충남대병원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옥천 연장, CTX(광역급행철도)가 2030년대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될 경우, 대전·세종·충북을 오가는 시민들의 생활권은 지금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이동시간 단축이다. 현재 대전 도심에서 세종 정부청사까지는 교통 상황에 따라 40~50분이 걸리지만, CTX와 광역철도가 연결되면 통근 시간은 20~30분대로 줄어든다. 세종 근무자의 대전 거주, 혹은 대전 근무자의 세종 거주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에 따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젊은 직장인과 공무원의..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 인해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최근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렸다. 이는 올해 9월과 10월에 이은 3번 연속 금리 인하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파월 의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