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충남대, 대학 통합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 전국
  • 공주시

국립공주대-충남대, 대학 통합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교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하여 대학 간 통합을 추진

  • 승인 2024-12-02 20:13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대 양해각서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와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는 2일, 국립공주대학교 대학본부에서 '국립공주대학교-충남대학교 대학 간 통합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통합을 추진한다 ▲통합 업무 추진을 위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통합대학의 교명과 본부 위치는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고려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합의‧결정한다 ▲유사‧중복학과의 통합은 양교 구성원의 자율적인 의사에 기반하여 점진적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인 통합의 시기, 통합 총장의 선출시기와 방법은 양교 협의로 결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양 대학은 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대학 간 통합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양 대학 구성원의 이견에 대해서는 상호 존중하고 인정하며, 균형감 있게 조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국립공주대학교 임경호 총장은 "충남대와의 통합은 단순히 물리적 결합이나 규모 확대를 넘어 양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진정한 협력 모델이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균형감 있고 모두가 공감하는 대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2.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3.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4. 세종시 선수단 716명 라인업, 제주 전국체전서 매운맛 예고
  5.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