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해제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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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해제 공식 발표

  • 승인 2024-12-04 04:45
  • 수정 2024-12-04 06:29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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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벽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추가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 해제를 발표하는 장면이 방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 20분쯤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전격적인 비상계엄 선포 6시간 여만이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를 통한 긴급 담화에서 "저는 어젯밤 오후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는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붕괴시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그러나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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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한 4일 새벽 군 병력이 국회에서 철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며 “다만, 즉시 국무회의를 소집하였지만, 새벽인 관계로 아직 의결 정족수가 충족되지 못해서 오는 대로 바로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렇지만, 거듭되는 탄핵과 입법 농단, 예산 농단으로 국가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무도한 행위는 즉각 중지해줄 것을 국회에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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