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 향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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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정동 '어울림 빛 축제' 향연 펼쳐져

  • 승인 2024-12-04 17:0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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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정동 어울림 빛축제 산책로 빛 조형 장식물 펼쳐져
성남시는 '제10회 복정동 어울림 빛축제'가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700m 구간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복정동 빛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남)가 마을 공동체 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분수 광장 내 대형 트리(높이 12m·폭 4m)를 비롯한 80개의 거리 조형 장식물을 일제히 불 밝히고, 복정동 복우물(福井) 마스코트인 복이와 정이 명찰 수여식, 복정동 주민합창단 수정엘콰이어, 성남시립국악단, 선한목자교회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복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서울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 ▲와인잔 조형물 ▲천사 ▲은하수 ▲민들레 홀씨 ▲청혼의 고백 ▲'사랑해', '응원해' 등 감성 문구 조명 등 보석처럼 빛나는 조형 장식물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시가 5500만원의 축제 보조금을 지원하고, 복정동 선한 목자 교회가 5500만원을 후원해 진행된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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