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무산] 한동훈 “대통령,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가 배제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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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무산] 한동훈 “대통령,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가 배제될 것”

친한계 의원들과 회동 후 “국무총리와 협의해 국정 운영 차질 없이 챙길 것”
“야당과도 충실히 의견 나누고 민주당과도 협의하겠다”

  • 승인 2024-12-08 06:35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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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담화를 지켜본 뒤 당대표실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가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에 이어 친한계 의원들과 회동한 후 "국민의힘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에 대해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한 바 있으니 혼란은 없을 것"이라며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에 최선인 방식으로 국민이 불안해 하지 않게 예측 가능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또 "국무총리가 당과 협의해 국정운영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며 "야당과도 충실히 의견을 나누고 그 과정에서 민주당과도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계엄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께 대단히 송구스럽다. 계엄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기 등 거취를 당에 일임하게 해서 사실상 퇴진 약속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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