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사회/교육
  • 미담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세종시와 공동으로 기후위기 대응 가족봉사단 운영
홀몸어르신 세대에 방한물품 전달 및 단열 작업 지원

  • 승인 2024-12-08 07:32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사진
위의 사진은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가 한파 취약가구를 방문해 창문과 현관문 단열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아래 사진은 우측부터 가족봉사단으로 참여한 어린이가 지원물품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한파 취약계층 지원사업 가족봉사단으로 참여한 봉사자(자녀)가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난방용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후환경네트워크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손경희)가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세종시 한파 취약계층 대상의 방한 물품 전달 및 창문 단열 작업을 마무리한다.

이 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등으로 선정된 120가구에 초점을 맞췄다. 90가구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가 직접 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방한 물품 전달 및 단열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 그 외 30가구는 기후위기 대응 가족봉사단의 직접 활동 참여 방식으로 나눔의 온정을 얻는다.

기후위기 대응 가족봉사단은 앞서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10팀을 통해 한파 취약 가구 30세대를 위한 행동 요령 안내와 방한 물품 전달을 실천했다. 창문 단열이 필요한 세대는 직접 단열 에어캡을 부착하는 작업도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등 감사함을 표현했고, 평소 외롭게 지내시던 홀몸 어르신들은 자녀 세대의 방문에 큰 감동을 받았다.

손경희 상임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취약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청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6.61 대 1… 조리실무사 '최저'
  2. "중증화상·중독·사지절단 응급진료 역량 확충 필요"…대전·세종 응급실 진료 분석해보니
  3. 대전 구청장 선거전 본격화…현역 "수성" vs 도전자 "변화"
  4. 청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장 박경민 대전교정청 '이달의 모범교관'
  5. '연구비 자율성 강화'에 과학기술계 "환영… 세심한 후속 관리 필요"
  1. 정치색 없다는데…교육감 선거 진영 프레임 반복
  2. 대전 구청장 선거전 가열…정용래·서철모 출마 선언
  3. [르포] "멈춰야 할 땐 지나가고, 지나도 될 땐 멈추고"…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현장 가보니
  4. 민주당, 충남 아산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은수 영입
  5. 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증가세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

헤드라인 뉴스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29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용소네거리. 출근길 정체는 어느 정도 빠졌지만 주택가에서 도안동로와 건양대병원 방면으로 빠져나가려는 우회전 차량 흐름은 적지 않았다. 차량 대부분은 속도를 조금 줄인 뒤 그대로 우회전했다. 바퀴가 완전히 멈춰 선 차량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시간이 흘렀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서행'과 '일시정지'의 경계가 흐릿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오전 9시 36분께였다.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단속을 앞두고 경찰 차량과 경찰관들이 교차로 주변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회전 차량들이 눈..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