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바르게살기협의회, 2024년 회원수련대회 성료

  • 전국
  • 공주시

공주 바르게살기협의회, 2024년 회원수련대회 성료

임남규 회장, "2025년 새해에도 밝은 지역 사회 만들겠다" 밝혀

  • 승인 2024-12-09 07:38
  • 수정 2024-12-09 15:47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유공자표창식 모습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회장 임남규)는 5일 공주시농업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 회원수련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사진> 이날 대회는 회원들의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열렸으며, 유공자 표창과 박기영 도의원 특강, 바르게 회가 제창,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최원철 시장,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 이용구 박수현 국회의원 사무국장, 박기영 충남도의회행정문화위원장,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장과 시군협의회장 그리고 사회단체장들과 공주시협의회 임원 및 읍·면·동 위원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임남규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희망과 살맛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공주시 회원들이 함께 협력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며 "2025년 새해에도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하여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국경일 태극기달기운동과 태극기 보급, 사랑의 연탄나눔, 반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펼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학 교직원 사칭한 납품 주문 사기 발생… 국립한밭대, 유성서에 고발
  2. [문화 톡] 대전 진잠향교의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찾아서
  3.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마을주민 환영 속 5일 개관… 성북동 방성분교 활용
  4. 단풍철 맞아 장태산휴양림 한 달간 교통대책 추진
  5. 대전 중구, 교육 현장과 소통 강화로 지역 교육 발전 모색
  1. "함께 땀 흘린 하루, 농촌에 희망을 심다"
  2. 대전도시공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3. 공장·연구소·데이터센터 화재에 대전 핵심자산 '흔들'… 3년간 피해액 2178억원
  4. [한 장, 두 장 그리고 성장] 책을 읽으며 사람을 잇고 미래를 열다
  5. 대전 대덕구, 자살률 '뚜렷한 개선'

헤드라인 뉴스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 전쟁유적에서 평화 찾아야죠" 대전 취재 나선 마이니치 기자

"일본에서도 태평양전쟁을 겪은 세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80년이 지났고, 전쟁의 참상과 평화를 교육할 수 있는 수단은 이제 전쟁유적뿐이죠. 그래서 보문산 지하호가 일본군 총사령부의 것이었는지 규명하는 게 중요합니다."일본 마이니치 신문의 후쿠오카 시즈야(48) 서울지국장은 5일 대전 중구 보문산에 있는 동굴형 수족관 대전아쿠아리움을 찾아왔다. 그가 이곳을 방문한 것은 올해만 벌써 두 번째로 일제강점기 태평양전쟁의 종결을 앞두고 용산에 있던 일본군 총사령부를 대전에 있는 공원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하호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학생·학부모 10명 중 8명 "고교학점제 폐지 또는 축소해야"… 만족도 25% 미만

올해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첫 학기를 경험한 응답자 중 10명 중 8명 이상이 '제도를 폐지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학생들은 진로 탐색보다 대학입시 유불리를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로학원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1 학생과 학부모 47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5%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반면 '만족한다'는 응답은 4.3%, '매우 만족한다'는..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