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밑그림 나왔다

  • 전국
  • 충북

음성군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밑그림 나왔다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2025년 초 지구지정 용역 발주
2028년 착공, 정부·지자체·기관·민간 공동참여로 미래농업 새 모델 제시

  • 승인 2024-12-09 15:5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조감도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 조감도.
정부와 지자체·기관·민간이 손잡고 미래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사업이 가시권에 진입했다.

음성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병옥 군수와 한국동서발전,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동시행 기관 관계자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그린에너지단지, 스마트농업단지, 관광·산업복합단지, 역세권 및 주거단지 등 사업별 추진 방안을 수립하고, 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사업추진 로드맵 수립 등 실질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관련 정부 공모사업이나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 연말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면, 2025년 초 지구지정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되면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지구지정 이후 2027년에 토지보상과 실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사업은 최종적으로 2028년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에 추진하는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은 정부·지자체·기관·민간이 공동으로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는 대한민국 미래 농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벤치마킹이나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7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충북개발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함께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사업 면적은 119만㎡이며, 총사업비는 4873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에서는 주민 또는 청년들이 스마트팜 온실에서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분양형 스마트팜 단지에서는 개인 또는 기업 등에 분양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농업 단지에서 유통·가공·판매·체험·관광이 결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아산·춘천 국회의원 6인, 이재명 정부 공약인 GTX-B·C 연장노선 철도망계획에 즉각 반영 촉구
  2. 산업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공장 방문…"5극 3특 중부권 성장엔진 투자 적극 지원"
  3. 한국타이어, 美 타임지 '2026 세계 최고의 기업'에 선정
  4.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트램 공개자료실' 개설
  5.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1. 개혁신당 대전시당,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조동운'
  2. 장기수 천안시장, "반도체 투자 지켜야"…대외 대응 강화 주문
  3.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소아암 어린이 위한 기금마련축제서 2년 연속 후원·봉사
  4. 핵심기술 유출혐의 벗은 쎄트렉아이, 경찰 불송치 결정
  5. 충남도·충남경제진흥원, 代이어 사업 중인 소상공인 30곳 지원 나서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