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 근조화환, 탄핵 투표 불참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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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 근조화환, 탄핵 투표 불참 성토

성일종 의원 사무실 앞으로 근조화환 배달 진열, 탄핵 찬성 동참 촉구 집회도

  • 승인 2024-12-11 07:33
  • 수정 2024-12-11 10:5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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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사무실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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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 진열되어 있는 조화들 사진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국회 국방위원장) 서산사무실 앞에 10일 오전 10시 기준 10여 개가 넘는 근조화환이 진열되는가 하면, 탄핵 불참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9일부터 성 의원 사무실 앞으로 배달된 근조화환에는 '믿으면서 찍어준 표 내란으로 돌아오네','내란공범! 부역자! 성일종', '보수는 죽었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는가 하면, 일부 시민들은 '지금 당장 탄핵하라', '성일종 의원 탄핵 찬성 동참하라, 내란공범 국민의힘 즉각 해체,' 등의 문구가 적혀 있는 피켓을 들고 탄핵 동참을 촉구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12월 7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윤석열 탄핵 소추안' 투표에 105명의 같은 당 의원들과 함께 불참했으며,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진 일부 시민들이 성 의원 사무실 앞으로 근조화환을 보내기 시작했다.

A씨는 "충청도 서해안은 비상계엄에 대한 의식이 없지 않나 생각이 든다"며 "비상계엄이 얼마나 무서운 일이고 윤석열이 하는 짓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데, 이러한 짓을 벌인 자들에게 국가를 경영하고 있다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된다"며 "관여자들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반드시 처벌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성 의원은 12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당론에 따라 대통령 탄핵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2016년 초선 의원으로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를 이미 경험해 봤기에 그런 역사적 비극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혼란을 최소화하고 질서 있게 사태 해결을 해야 하며, 대통령 탄핵으로 국가를 더 큰 혼란에 빠트리는 것은 절대로 국민을 위한 길이 아니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정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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