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연간 3만 톤 규모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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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연간 3만 톤 규모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 준공

538억 투자·50명 고용 창출… 고부가 소재 산업 중심지 도약 기대

  • 승인 2026-03-18 08:0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에 연간 3만 톤 규모의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이 준공되어 기존 석유화학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산업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글로벌 기업 바스프와 한농화성의 협력으로 건립된 이번 공장은 향후 연평균 633억 원의 매출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산시는 이번 준공을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삼아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연계한 첨단 소재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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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서산시 대산읍 죽엽로 409-1 일원에서 열린 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 준공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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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서산 대산읍 죽엽로 409-1 일원에서 열린 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 준공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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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서산시 대산읍 죽엽로 409-1 일원에서 열린 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 준공식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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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는 17일 서산시 대산읍 죽엽로 409-1 일원에서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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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는 17일 서산시 대산읍 죽엽로 409-1 일원에서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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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는 17일 서산시 대산읍 죽엽로 409-1 일원에서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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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는 17일 서산시 대산읍 죽엽로 409-1 일원에서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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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는 17일 서산시 대산읍 죽엽로 409-1 일원에서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에 연간 3만 톤 규모의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이 준공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는 17일 대산읍 죽엽로 409-1 일원에서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다니엘 우쏘(Daniel Wussow) 바스프 그룹 케어케미칼 글로벌 총괄 사장 예정자, 이우석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김응상 한농화성 회장, 김대용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총사업비 538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설비로, 연간 3만 톤의 비이온 계면활성제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향후 5년간 연평균 633억 원의 매출이 기대되며, 약 5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도 예상된다.

특히 비이온 계면활성제는 세제,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생활·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핵심 소재로, 이번 공장 준공은 서산시가 기존 석유화학 중심 산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서산시는 지난 2023년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충청남도, 글로벌 화학기업 BASF, 한농화성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번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 준공은 충남이 미래 고부가가치 화학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의 협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대용 대표이사는 "이번 공장은 BASF와 한농화성의 기술력이 결합된 결과물"이라며 "친환경·고부가가치 소재 생산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산공장은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준공은 서산이 고부가 소재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연계한 첨단 소재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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