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서산한우 특화거리 조성 '브랜드 가치 향상' 기대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서산한우 특화거리 조성 '브랜드 가치 향상' 기대

'먹고(食), 거닐고(道), 즐기자(樂)'를 주제로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서산한우 특화거리, 한우목장과 운산면 일원 관광지 연계

  • 승인 2024-12-12 07: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서산한우 특화거리 조성'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1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서산한우 특화거리 조성'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1
서산한우 특화거리 조성 위치도


충남 서산시가 관내 한우농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서산한우 명품화 방안을 마련해 그 청사진을 밝혔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한우 정액의 98% 공급하는 한우개량사업소가 위치한 '한국소의 아버지' 서산시가 서산한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축산농가의 미래를 위해 '서산한우 특화거리'를 조성한다"라고 말했다.

서산한우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먹고, 거닐고, 즐기자'라는 주제로 한우목장 일원과 운산면 일대 관광지를 연계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연계되는 관광사업은 올해 용현리 일원에 준공될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와 가야산 자연휴양림, 용현계곡 등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서산한우 특화거리 조성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해 용역사로부터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추진할 28개 계획을 보고 받았다.

28개 추진사업은 총 3단계로 구분됐으며, 시는 1단계로 내년부터 11개 사업의 세부계획을 수립해 운산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추진되는 1단계 추진계획에는 운산면 마을식당이 서산한우를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과 한우목장 팝업 레스토랑 유치 등이 담겼다.

또한, 여행과 건강을 결합한 휴식공간인 웰니스센터의 건립 계획도 수립·추진될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산한우 특화거리 조성에 대한 차질 없는 계획 수립과 추진을 통해 축산농가와 관광객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 뒤흔든 폭로… "김기재, 시장 자격 없다" 피해자 측 초강수
  2. [주말 사건사고] 대전 오류동 식당서 불 1명 경상…금산서 다슬기 채취 50대 심정지
  3.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4. 교육감 선거 막판 표심 어디로…후보들 투표장 선택 의미 담아
  5. 사건은 대전에서, 변론은 서울에서
  1. 충남교육감 선거, 정책 대결 약속 무색… 고발전 극에 치달아
  2. 수사기관 고발 토론회 후폭풍…대전 구청장 선거 막판까지 뜨겁다
  3. 與野 한화에어로 화재참사에 비통…대전시장 후보들 선거운동 중단
  4. [맛있는 여행] 110-복어 회의 참맛을 알게 한 주문진 여행
  5. 박수현 "집권여당 핫라인 통해 현안 해결" vs 김태흠 "도민, 민주당 독주 허락하지 않을 것"

헤드라인 뉴스


6·3지선에 달린 충청 백년대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정한다

6·3지선에 달린 충청 백년대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정한다

'552명.'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선출하는 충청의 지역 일꾼 숫자다. 지방행정 전반을 책임지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이를 견제·감시하는 광역·기초의원, 교육행정을 총괄하는 교육감까지, 새로운 '충청시대'를 열어갈 우리 동네의 참된 일꾼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뽑는다. 그동안 지방자치는 발전해 왔지만, 이론과 현실의 괴리는 컸다. 거대한 중앙 정부의 틀 속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광역정부와 지역별 기초지자체의 자율성과 권한은 제자리에 머물렀고,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또한 제한적이었다. 지방자치 산실..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충남대 내부에서 중복학과 유지 여부를 두고 이견이 나오고 있다. 교수회는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제시됐던 '중복학과 현행 유지' 약속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대학본부는 학과 자율에 따라 통합 또는 특성화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남대 교수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대학 발전을 위한 노력은 필요하지만 대학 통합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구성원들에게 설명한 내용을 대학본부가 책임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수회는 충남대와 공주대가..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화재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과거 반복됐던 한화 방산사업장 폭발 사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해당 사업장은 과거에도 로켓 추진체 관련 공정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난 곳이다. 한화 대전사업장에서는 2018년 5월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 추진 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던 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꼭 투표하세요’ ‘꼭 투표하세요’

  •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사고…5명 사망·2명 부상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사고…5명 사망·2명 부상

  •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대전시장 후보들 ‘뜨거운 호소’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대전시장 후보들 ‘뜨거운 호소’

  •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이상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