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1호점, 대전서구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나

  • 사람들
  • 뉴스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1호점, 대전서구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나

  • 승인 2024-12-12 16:2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noname01
사진 왼쪽부터 휴리움어린이집 김진선 원장, 도담이든어린이집 정은경 원장,관저어린이집 최은진 원장, 푸드마켓1호점 점장 남상일, 배재대학교부속어린이집 박윤자 원장, 둔산어린이집 전은주 원장, 구슬어린이집 김기숙 원장, 캥거루어린이집 문지현 원장.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1호점(점장 남상일)은 12일 대전서구어린이집연합회 서구지회(지회장 박윤자)와 협력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전서구어린이집연합회 서구지회에 소속된 휴리움어린이집(원장 김진선), 도담이든어린이집(원장 정은경), 관저어린이집(원장 최은진), 배재대학교부속어린이집(원장 박윤자), 둔산어린이집(원장 전은주), 구슬어린이집(원장 김기숙), 캥거루어린이집(원장 문지현)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박윤자 지회장은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마음이 모여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일 점장은 “이러한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대전서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 지원해 주신 후원 물품 덕분에 우리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남 점장은 "이번 후원은 물품의 다양성에 대한 한계를 넘어서는 큰 사랑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서구어린이집연합회 원장님들이 푸드마켓 이용자들과 더 깊은 소통을 위한 '일일 점장' 행사를 논의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의 확산과 지속 가능한 협력을 위한 다짐도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1호점과 대전서구어린이집연합회의 이번 활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파주시, 운정신도시 교통혼잡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4. 고양시, 202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5.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1. 대전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승합차 치여 숨져
  2.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3.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4.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5. 대전 환경단체, 열병합발전 발전용량 증설 승인 전기위 규탄

헤드라인 뉴스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 대전 247명, 94.6억원 달해

대전지역에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47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제·부과금 체납액이 각 1000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시 누리집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 원 이상 체납자이며 지난 10월까지 자진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조직위, 기본계획 마련… 성공 개최 시동

'섬비엔날레' 개막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섬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예술감독과 사무총장, 민간조직위원장 등을 잇따라 선임하며 추진 체계를 재정비하고, 전시 기본계획을 마련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시동을 켰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도와 보령시가 주최하는 제1회 섬비엔날레가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개월 간 열린다. '움직이는 섬 :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는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7년 두 개 섬에서의 행사 이후에는 2029년 3개 섬에서, 2031년에..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발주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 확대

정부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업체 살리기에 나선다. 정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지방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지역 건설사의 경영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지방공사는 지역 업체가 최대한 수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우선 정부는 공공기관(88억 원 미만)과 지자체(100억 원 미만)의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을 150억 원 미만까지 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