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충북 토지정보 업무 평가 최우수 선정

  • 전국
  • 충북

단양군, 충북 토지정보 업무 평가 최우수 선정

-지적재조사·부동산정보 분야 1위 달성, 군민 중심 행정 인정받아-

  • 승인 2024-12-16 09:27
  • 수정 2024-12-16 14:40
  • 신문게재 2024-12-17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4) 군 청사
단양군 청사전경
충북 단양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2024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 부동산,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다.

단양군은 특히 부동산정보와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부동산정보 분야에서는 지적전산자료 제공과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LED 센서등 건물번호판' 설치로 단양경찰서와 협력해 범죄 예방에 기여했다.

지적재조사 분야에서는 2023년도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과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 운영이 긍정적 평가를 얻으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군은 충북도 주관 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업무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선정은 군민 중심 행정의 결과"라며 "군민 재산권 보호와 편의를 위한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백화점·아울렛, 어버이날·어린이날 프로모션 살펴보니
  2. 민주당 세종시당, 대선 승리 위한 선거체제 본격 가동
  3. 더민주대전혁신회의 "대법원 이재명 파기환송, 명백한 사법쿠데타"
  4. 대전 동구, 동심으로 물든 하루 '2025 어린이날 큰잔치'
  5.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보육 친화도시 대전 위해 의회가 최선"
  1.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사기징역형 김은복 아산시의원 '제명'
  2. "멋진 시계를 선물받고 싶어요" 소원 들어주는 우체부 아저씨
  3. 한국영상대-중국 광저우동화직업학원과 공동 교육과정 운영
  4. [박현경골프아카데미]밴드 하나로 스윙교정이 될까? 응! 되는데~!
  5. 소진공, 공단 본부에 '청렴행동 다짐 팻말' 제작·설치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A 교사 `아동학대 혐의` 논란...유아교육법 사각지대

세종시 A 교사 '아동학대 혐의' 논란...유아교육법 사각지대

세종시의 A 교사가 유아의 거친 행동을 제지한 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해 5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교사들이 교육활동 과정의 권한과 책임 사이에서 고민을 깊게 하는 사건으로 부각되면서, 교사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하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교육계의 요구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유아교육법의 사각지대가 재확인되고 있다. 최근 사례를 다시 보면, A 교사는 지난 6월 19일 세종시의 한 유치원에서 떼를 쓰며 몸부림치는 유아를 진정시키기 위해 모친과 사전에 합의된 방식으로 손목을 잡아 행동을 제지했다..

K리그1 1·2위 맞대결…대전하나시티즌vs전북현대 승자는?
K리그1 1·2위 맞대결…대전하나시티즌vs전북현대 승자는?

K리그1의 정상의 자리를 꿰찬 대전하나시티즌과 2위 팀 전북 현대가 5월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주말 11라운드를 마친 하나은행 K리그1 2025는 긴 휴식 없이 어린이날을 낀 황금연휴에 곧장 12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가장 주목받는 경기는 리그 1·2위인 대전과 전북의 맞대결이다. 전북은 올 시즌 상승 기류를 타고 있는 대전의 유일한 천적으로 지목된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대전의 마지막 패배는 지난달 5일 펼쳐진 전북과의 경기(0-2)이기 때문이다. 이후 대전은 코리아컵을 포함한 5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패배를 기..

[르포]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67개 풍성한 놀이체험 즐겨볼까?
[르포]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67개 풍성한 놀이체험 즐겨볼까?

"엄마, 아빠랑 다양한 놀이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 만들었어요." 대전교육청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이 2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유하준 학생(느리울초 3학년)이 설레는 목소리로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3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에도 행사장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체험마당, 인성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 등 67개의 풍성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