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수평 적정성 평가 1등급 '2회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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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수평 적정성 평가 1등급 '2회 연속'

  • 승인 2024-12-16 15:24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충남대병원(사진) (7)
충남대병원이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았다.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은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혈액 사용 관리와 수혈환자 안전 관리 및 수혈 가이드 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수혈환자 안전성 향상 및 적정수혈을 도모하고자 수혈 적정성 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2차 평가는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병원급 이상 기관 1184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지표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4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조강희 병원장은 "2회 연속 1등급이라는 결과는 우리 병원이 수혈영역에서 지속적으로 환자 안전관리와 적정수혈을 준수하고 높은 전문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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