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 제설작업 현장 방문…근로자 격려 및 신속 대응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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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 제설작업 현장 방문…근로자 격려 및 신속 대응 당부

  • 승인 2024-12-17 10:10
  • 수정 2024-12-17 15:40
  • 신문게재 2024-12-18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제설근로자 격려 1
제천시의회 박영기의장 제설근로자 격려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은 16일 겨울철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해 신월동에 위치한 제설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당부했다.

이날 박영기 의장은 현장 근무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제설 근무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박 의장은 "제천시의회도 제설작업 근로자들의 안전과 근무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안전한 겨울철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제설근로자 격려 2
제천시의회 박영기의장 제설근로자 격려
제천시는 현재 50여 명의 제설 인력과 100여 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하고 있으며, 폭설 및 결빙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박영기 의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원칙과 기본이 바로서는 의회'를 목표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겨울철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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