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사용 적정성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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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사용 적정성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서 99.8점

  • 승인 2024-12-17 17:01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성모병원
대전성모병원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3년 2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권고하는 수술 중 18개 수술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항생제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의 적절성, 투여기간 등 3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대상 수술은 개두술, 견부수술, 엉덩이관절치환술, 골절수술, 담낭수술, 대장수술, 무릎관절치환술, 유방수술, 인공심박동기수술, 자궁적출술, 전립선절제술, 제왕절개술, 척추수술, 충수절제술, 폐절제술, 허니아수술, 혈관수술, 후두수술로,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9.8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강전용 병원장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은 수술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대전성모병원은 앞으로도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선택하고 정확한 용법과 용량을 적절한 기간 사용함으로써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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