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출신 이상호·이상민 형제 고향 무대…4월 11일 우송예술회관 ‘웃기는 트롯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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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출신 이상호·이상민 형제 고향 무대…4월 11일 우송예술회관 ‘웃기는 트롯쇼’

  • 승인 2026-03-12 16:48
  • 신문게재 2026-03-13 9면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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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트롯쇼-대전' 포스터.
개그와 트로트를 한 무대에 올린 '웃기는 트롯쇼'가 오는 4월 대전을 찾는다.

대전 출신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가 고향 무대에 올라 웃음과 트로트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어서 지역 관객들의 관심이 모인다.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형제와 서태훈이 출연하는 '웃기는 트롯쇼'는 4월 11일 오후 5시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상호·이상민 형제는 대전 출신으로, 이번 공연은 고향에서 펼치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두 사람이 고향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웃기는 트롯쇼'는 국내 최초로 개그와 트로트를 접목한 공연으로, 콩트 형식의 개그와 트로트 라이브 무대가 어우러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쇼다. 유쾌한 웃음과 흥겨운 음악, 관객 사연이 결합된 무대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기획이다.

공연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콩트가 전개되고 그 흐름 속에서 트로트 라이브 무대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개그의 재치와 트로트의 흥겨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중장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 관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상호·이상민 형제는 "예능에서 보여주던 모습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형 개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웃고 노래하며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훈은 "요즘 웃을 일이 많지 않은 세상에 유쾌한 한 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트롯으로도, 개그로도 관객이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웃기는 트롯쇼'는 2025년 8월 30일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16일 서울 공연을 진행했으며, 이번 대전 공연은 세 번째 시즌으로 이어지는 전국 순회 공연의 하나다. 티켓 예매는 NOL 티켓(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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