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6월 3일 지방선거 재출마 위해 예비후보 등록

  • 충청
  • 당진시

오성환 당진시장, 6월 3일 지방선거 재출마 위해 예비후보 등록

12일 후보 등록 마치고 재선 행보 본격화
2022년 지역소멸 위기 딛고 약 19조 투자유치·고용률 1위 달성
인공호수공원, 일부의 반대 있지만 반드시 추진할 것

  • 승인 2026-03-12 19:32
  • 수정 2026-03-12 19:38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image01
오성환 당진시장이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진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오성환 선거캠프 제공)


오성환 당진시장은 6월 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오 시장은 12일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당진시장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당진을 충남 최고의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후보등록 직후 오 시장은 "지난 2022년 취임 당시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시민들께 약속했고 지난 4년간 시청 직원들과 함께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누볐다"고 소회를 밝히며 시가 직면했던 위기와 이를 극복해 낸 과정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2022년 3월 시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험지역'으로 지정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현재는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로 완전히 변모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실제로 당진시는 오 시장 취임 이후 괄목할 만한 경제 지표를 기록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국 최고 수준인 약 19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이는 곧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시는 현재 '시 단위 고용률 1위'·'충청남도 출산율 1위'라는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 쥐었고 검증된 지난 4년의 경제 중심 행정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셈이다.

재선 고지를 향한 오 전 시장의 다음 시선은 당진의 미래를 향해 있다. 오 시장은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 시를 충남 최고의 '도시경쟁력'을 갖춘 30만 자족 도시로 완성해 내겠다"는 확실한 비전을 제시했다.

끝으로 오 시장은 "모든 시민이 '내가 당진 사람'이라는 확고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저 오성환이 반드시 이뤄 내겠다"며 "다시 한번 당진의 도약을 위해 땀 흘려 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제 손을 굳게 잡아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오성환 시장은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확정 연기… 집현동서 제동
  2. "중증화상·중독·사지절단 응급진료 역량 확충 필요"…대전·세종 응급실 진료 분석해보니
  3. 대전 구청장 선거전 본격화…현역 "수성" vs 도전자 "변화"
  4. 청주교도소 특별사법경찰대장 박경민 대전교정청 '이달의 모범교관'
  5. '연구비 자율성 강화'에 과학기술계 "환영… 세심한 후속 관리 필요"
  1. 민주당, 충남 아산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은수 영입
  2. 정치색 없다는데…교육감 선거 진영 프레임 반복
  3. 대전 구청장 선거전 가열…정용래·서철모 출마 선언
  4. [르포] "멈춰야 할 땐 지나가고, 지나도 될 땐 멈추고"…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현장 가보니
  5. 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증가세 "더 이상 아프고 싶지 않아"

헤드라인 뉴스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29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용소네거리. 출근길 정체는 어느 정도 빠졌지만 주택가에서 도안동로와 건양대병원 방면으로 빠져나가려는 우회전 차량 흐름은 적지 않았다. 차량 대부분은 속도를 조금 줄인 뒤 그대로 우회전했다. 바퀴가 완전히 멈춰 선 차량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시간이 흘렀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서행'과 '일시정지'의 경계가 흐릿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오전 9시 36분께였다.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단속을 앞두고 경찰 차량과 경찰관들이 교차로 주변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회전 차량들이 눈..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