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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미래나눔 토크콘서트’ |
이번 토크콘서트는 전문가와 군민이 함께 소통하며 단양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회의장, 군의원, 주민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 전문가 패널 토론과 발표, 그리고 전문가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경제 분야에 정삼철 연구위원, 농업·조경 분야에 박공영 연구회장, 인구 분야에 윤소연 부연구위원이 참석했으며, 지역대표로 이종범 신단양지역개발회장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단양군 경제·산업의 현재와 미래, 농업·농촌 발전 방향, 보건복지의 미래 비전, 인구 대응 및 생활인구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군민과 전문가가 함께 단양의 미래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군민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비전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논의가 지속 가능한 단양 발전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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