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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 인구위기 극복 경진대회 '우수 시군' 선정(신백동 다둥이가정 여섯째 득남) |
이번 경진대회는 충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저출생 대응 및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 성과와 추진 계획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천시는 맞춤형 출산 지원 정책과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난임지원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내년부터 난임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제천시의 저출생 문제 해결과 인구위기 극복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출산·양육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해 출산 장려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인구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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