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 전국
  • 서산시

한화토탈에너지스,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남성 직원 육아 참여 근로시간 단축제도 운영 등으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획득
자녀 취학전.후 돌봄 휴가, 사내외 심리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

  • 승인 2024-12-22 07:3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 전경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 전경




한화토탈에너지스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직원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운영중인 다양한 가족친화제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정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면 정부나 금융기관 등의 각종 심사, 지원사업에서 가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가족친화제도 운영, 관련 법규 준수, 직원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으며 2027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해 직원과 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돕기 위한 자녀 취학전후 돌봄휴가, 남성 직원의 육아 참여를 돕는 근로시간 단축 제도, 난임치료 및 시술을 위한 난임휴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및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위해 사내외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회사의 가치와 직원의 행복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지속 개선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공주 왕도심, 장미꽃길 탄생된다…'사계장미' 5천 포기 식재 볼거리 제공
  2. 아산시사회복지사협회, '아산시장 선거 후보자 초청 대담회' 개최
  3. '대전.충남 행정통합' 수면 위로… 완성도 힘써야
  4. 尹 선고임박… 충청 대권잠룡 상반된 행보
  5. 대전 둔산지구 재건축…통합 대단지 구성에 난항
  1. 농협아산시지부, "'화이트데이'를 '백설기데이'로"
  2. 대전시의회 조원휘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위해 노력"
  3. 충청 정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촉각… "인용 vs 각하"
  4. 충청권 등 지역간 고교 학생 수 격차 매년 커져… "큰 학교 대입도 유리"
  5. 아산배방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풍성'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등 지역간 고교 학생 수 격차 매년 커져… "큰 학교 대입도 유리"

충청권 등 지역간 고교 학생 수 격차 매년 커져… "큰 학교 대입도 유리"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의 지역 간 고등학교 학생 수 격차가 매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수가 많은 곳이 내신에 유리하다는 입시업계 분석에 따라 작은 학교의 대입 불공정 우려도 나온다. 현 고2 학생이 대입을 치를 2027학년도에는 세종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283.9명의 학생을 기록해 충북과의 격차가 90명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아산과 천안은 228개 시군구 가운데 최다 학생 보유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지역 간 고교평균 학년별 학생 수 격차가 2025학년도 13..

충청 정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촉각… "인용 vs 각하"
충청 정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촉각… "인용 vs 각하"

충청 정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시기와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19~21일 사이가 유력하다는 관측 속에 지역 여야는 헌재 최종 판단의 인용과 각하를 각자 주장하며 여론전을 펼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2월 25일 종결한 뒤 3주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애초 14일 선고 가능성이 크게 점쳐졌지만, 일정이 공지되지 않으면서 다음 선고 시기로 19~21일이 전망되는 중이다.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늦어지면서 지역 정가 분위기는 다소 혼란스럽다. 헌법재판소 선고 및 결과와 관련..

벌써 3월인데… 봄 기지개 못켜는 대전 중고차시장
벌써 3월인데… 봄 기지개 못켜는 대전 중고차시장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대전 지역의 중고차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일반적으로 3월 봄철이 되면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중고차 판매량이 급증하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16일 대전지역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대전 월평자동차전시장의 주차장에는 판매 중인 중고차가 절반만 차 있었으며, 일부 매매업체는 문을 닫기도 했다. 소비자들이 신차 구매를 꺼리고 기존 차량을 수리해 타는 경향이 늘면서 딜러들도 중고차 매물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중고차를 구입을 포기한 김 모씨는 "신차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피다만 봄꽃…다시 ‘꽃샘추위’ 피다만 봄꽃…다시 ‘꽃샘추위’

  •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

  • 세이브코리아 대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세이브코리아 대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 외투를 벗어도 좋은 날씨 외투를 벗어도 좋은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