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변화하는 농업환경 대응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실천 교육

영월군청 전경

영월군은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21일까지 약 보름간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1,350명을 대상으로 하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춘 핵심 기술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채소, 과수, 특작 등 영농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 기술뿐만 아니라, 농산물우수관리(GAP),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농산물 유통 및 농작업 안전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매일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되며, 1월 17일에 예정된 고추 재배 관련 교육은 문화예술회관에서 별도로 열린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yw.go.kr/agri)과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월군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